따로 관련 포스팅을 발행하진 않았지만, 현재 세번째 구글 애드센스 승인신청이 거절당한 상태입니다. 거절사유는 지난 두번째 승인거절 때와 마찬가지로 '가치있는 인벤토리: 페이지에서 템플릿이 사용됨'입니다. 물론 애초에 전혀 템플릿을 사용한 적이 없긴 하지만, 혹시라도 구글봇이 템플릿이라고 간주할 수 있는 자주 사용됐던 문장들을 찾아 어느 정도 수정했습니다. 근데 결론은 결국 또 다시 승인을 거절당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정말 제대로 준비하려고 합니다. 제가 수정하려는 사항은 총 3가지입니다. ① 본문에 사용했던 html의 90% 이상을 일괄적으로 삭제하고, ② 반복적으로 사용했던 태그 역시 삭제할 예정입니다. 마지막으로 이번 승인신청 때는 ③ 새로운 스킨을 잠시 적용해 보려고 합니다. 사실 스킨을 바꾸는 것만큼은 정말 안하려고 했는데, 이제 딱히 다른 방법이 없기에, 제가 할 수 있는 한 최대한을 해보려고 합니다.
이제까지 수정했던 CSS와 html을 재적용하는 것은 일도 아니지만, 그냥 왠지 모르게 첫번째 스킨이라는 점이 애착이 가서 따로 보관해 두려고 합니다. 참고로 스킨을 변경하면, 사이트맵 제출 및 구글 애널리틱스 등록시 html에 적용했던 추적 ID를 재입력해야 되므로, 이 부분을 반드시 따로 기록해두시길 바랍니다.
현재 스킨을 보관하는 방법
현재 티스토리에서 사용하고 있는 스킨을 보관하기 위해서는, 블로기관리 홈 → 꾸미기 → 스킨 변경으로 이동한 뒤, 사용 중인 스킨 카테고리에서 보관 버튼을 누릅니다.
아래와 같은 창이 활성화되면, 원하는 스킨명을 정한 뒤 저장할 수 있습니다. 저는 Allenism이라고 스킨명을 정해봤습니다. 이런 식의 스킨보관은 최대 30개까지 가능합니다. 추가적으로 제 경험상 티스토리의 시스템 자체가 상당히 불안정한 관계로, 스킨 보관보다는 스킨을 PC에 직접 다운로드해서 보관하는 것이 더 안전하다고 판단됩니다. Allenism이라는 스킨명으로 스킨을 최초로 보관한 이후에, CSS나 html을 수정할 때마다 업데이트된 상태의 스킨을 저장했는데, 기존에 저장해뒀던 스킨이 사라진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왜 그런지 모르겠지만, 다음날 없어졌던 기존 스킨이 갑작스레 복구되고, 대신 전날에 저장했던 스킨은 사라졌습니다.) 스킨을 PC에 다운받은 방법 및 이를 티스토리에 적용하는 방법은 하단에 있는 링크를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보관되어 있는 스킨을 적용하는 방법
현재 사용하고 있는 스킨 대신에 예전에 보관했던 스킨을 적용하는 방법입니다. 스킨을 보관했던 웹페이지로 이동합니다. 스킨 변경 내에 스킨 목록이라는 카테고리가 있는데, 우측에 위치한 스킨 보관함 버튼을 누릅니다.
기존에 저장해뒀던 스킨 목록이 있습니다. 원하는 스킨을 클릭합니다.
세부 메뉴에서 적용 버튼을 누르면, 선택한 스킨이 블로그에 바로 적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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