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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렌에듀/동기부여13

뉴진스 디토(Ditto) 영어가사 해석 (+좋은 영어표현) 뉴진스는 4세대 걸그룹 중에서 가장 눈에 띄는 아이돌이다. SM엔터테인먼트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였던 민희진이 하이브에서 제작한 걸그룹인지라 데뷔 당시부터 엄청난 주목을 받았다. 당연하다는 듯 데뷔곡 어텐션(Attention)과 하입보이(Hype boy)를 히트시킨데 이어, 디토(Ditto)와 OMG도 흥행에 성공했다. 개인적으로 하입보이를 정말 애정하며 들었는데, 디토는 정말 한술 더 떠서 입덕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곡이 잘 뽑혔다. 요새는 가사에 영어를 많이들 섞는데, 무슨 뜻인지도 제대로 모르면서 음악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을 것 같아, 빠르게 해석해 봤다. 회화와 시험에 등장할 법한 표현도 있으니, 반복해서 듣는 와중에 그냥 암기해 버리자! 참고로 제목인 디토(Ditto)는 라틴어에서 파생된 .. 2023. 6. 12.
오스틴강, 연애는 직진 다이어리, 일기 풀버전 (+최여진 고백) 요새는 방송 프로그램에 영어를 잘하는 사람들이 워낙 많이 등장해서 그런지 영어 사용이 상당히 스스럼없는 것 같다. 최근에 봤던 '연애는 직진'이라는 리얼 연애 버라이어티에선 오스틴강이 자신의 영어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물론 오스틴강은 케이스가 살짝 다르긴 하다. 한국인 부모님께 유전자만 물려받았을 뿐 애초에 미국에서 나고 자랐기 때문에 영어를 못하는 게 오히려 이상한 것이며, 국적 역시 당연히 미국인이다. 한국어는 성인이 돼서 뒤늦게 배우기 시작한 탓에 상당히 어설픈 편이다. 그가 '연애는 직진' 4화에서 최여진에게 고백하는 장면이 굉장히 인상적이었다. 스스로 한국어가 어설프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자신의 진심을 온전히 전하기 위해 다이어리에 쓴 일기를 썼다. 한국어 번역은 방송에 나온 그대로를 .. 2022. 8. 26.
내 인생을 바꾼 연설, Just do (+베네딕트 컴버배치) 기본적으로 좌고우면(左顧右眄)하며 장고하는 타입인지라, 생각이 많다. 특히나 요새 같이 할 일이 너무 많을 때는 뭐부터 해야 될지 몰라, 이런저런 생각들을 꼬리에 꼬리를 물며 하게 되는 것 같다. 그러다 우연히 보게 된 것이 바로 베네딕트 컴버배치(Benedict Cumberbatch)의 연설 영상이었다. 한국에도 잘 알려진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잘생김을 연기하는 영국의 유명배우이자, 내 인생 최고의 드라마 중 하나인 셜록(Sherlock)의 주인공인지라 반가운 마음에 봤는데, 정말 많은 영감을 받았다. 내 인생을 바꾼 연설, Just do 관련 영상은 유튜브에서 찾아볼 수 있으며, 링크가 자주 변하는 관계로 '베네딕트 컴버배치, Just do'라는 키워드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아직 못 본 사람들이 있다.. 2022. 6. 19.
강경화 장관, BBC 인터뷰 전문 영문 스크립트 총정리 지난 2년여 동안 전세계는 그야말로 패닉에 빠졌었다. 그동안 세계화라는 명분 하에 대부분의 국가들이 점진적인 개방을 추구했지만, 코로나라는 악재를 맞아 모든 것을 과거로 회귀시켰다. 당시 일어났던 상황들은 '봉쇄'라는 한단어로 모두 설명할 수 있다. 정체를 알 수 없는 질병에 확진자 수가 걷잡을 수 없을 정도로 증가하자, 각국의 정부들은 외국인 입국전면금지라는 매우 극단적인 조치를 취하며 대응했다. 특히나 전반적인 의료시스템이 취약한 동남아 국가들의 상황은 상대적으로 더 안좋을 수밖에 없었다. 내가 머물고 있는 베트남과 필리핀의 로컬병원에 한번이라도 방문해봤던 사람들은 모두들 공감하겠지만, 한국과 같은 선진화된 의료환경을 절대 기대할 수 없다. 그래서 초기진압을 못하면, 대규모 확산은 불가피하다고 판단해.. 2022. 5. 18.
방탄소년단 permission to dance 가사 해석 (+팝송 영어공부 활용법) 방탄소년단의 성장이 정말 놀랍다. 다이너마이트(Dynamite)를 시작으로, 새비지 러브(Savage love), 라이프 고스 온(Life goes on), 버터(Butter), 퍼미션 투 댄스(Permission to dance)에 이어 마이 유니버스(My universe)까지 무려 6곡이나 빌보드 싱글차트 1위에 진입시켰다. 개인적으로 이중에선 퍼미션 투 댄스를 제일 좋아한다. Permission to dance의 가사 중에 'When it all seems like it's wrong, just sing along to Elton John.'이라는 부분이 있다. '모든 것이 다 잘못된 것 같을 땐, 그냥 엘튼 존의 노래를 따라 불러.' 정도로 해석된다. 이에 엘튼 존은 가사를 조금 비틀어 'When.. 2022. 5.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