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20기 출연자 나이, 학교, 직업, 인스타, 최종선택 (+현숙 묘한 매력)

'나는 솔로' 20기가 엘리트 특집으로 돌아왔다. 놀라운 점은 출연자들의 스펙이 대단할 뿐만 아니라 자기관리도 꾸준히 하고 있는 훈남, 훈녀들이라는 것이다. 특히 남성 출연자들의 경우에는 거를 타선이 없다는 평가가 나올 정도로 극찬이 쏟아지고 있다. 매력적인 20기 출연자들의 나이와 학교, 직업, 인스타, 최종선택 등을 살펴보자.

 

이번 20기는 모범생 특집, 엘리트 특집, 대기업 특집 등으로 구분이 되는 만큼 출연자들의 학력과 직업이 매우 좋은 편이다. 역대 모든 기수들을 둘러봐도 기수 전원이 엄친남, 엄친녀로 구성된 경우는 없었던 탓인지 현재 엄청난 이목이 쏠리고 있다. 사실 최근 '나는 솔로'가 신드롬급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만큼 진작에 이런 훈남, 훈녀들을 대거 캐스팅할 수 있었겠지만, 아마도 지난 11기와 13기의 실패가 있었기 때문에 주저하지 않았을까 추측해 본다.

 

나는 솔로 20기 출연자 인적사항 총정리

 

실제로 11기는 남성 출연자들의 면면이 상당히 훌륭해 훈남 특집으로 불렸지만, 단 7화 만에 방영이 끝났을 정도로 서사가 밋밋했다. 이는 상당수의 고학력 출연자들이 방송의 파급력을 고려해 날 것의 감정을 보여주는데 주저했음을 함의한다. 실제로 이런 현상은 훈녀 특집이었던 13기에서도 똑같이 반복됐다.

 

따라서 개인적으로는 잃을 게 많은 출연자들이 대거 등장한 이번 20기도 쉽지 않을 것 같다. 다만, 엘리트들 특유의 승부욕이 폭발한다면 얘기가 달라진다. 실제로 일부 출연자들은 이미 알파메일, 알파피메일으로서의 면모를 드러내고 있다. 이들이 메기처럼 활동해 현장 분위기를 끓어오르게 만들면, 역대급 치열함이 펼쳐질 수도 있다.

 

실례로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드러내고 있는 정숙은 알파피메일일 가능성이 높다. 등장과 동시에 남성 출연자들의 외모 품평을 거리낌 없이 하고, 이후 영식으로 추정되는 남성 출연자와 거침없이 뽀뽀도 한다. 본인 스스로가 일대일 상황에서는 누구든 유혹할 수 있다고 밝힌 것으로 봤을 때 어느 정도는 이미 임상시험(?)도 마친 듯싶다. 첫눈에 끌렸던 영식에 대한 관심을 공식적으로 선포함과 동시에 자신에게 호감을 표시한 영호에게도 적당한 플러팅을 날리는 등 노련함 그 자체였다.

 

'나는 솔로' 20기는 경상북도 구미시에서 5박 6일 동안 촬영했으며, 대략 9화 정도로 편성되지 않을까 싶다. 물론 시청자들의 반응에 따라 짧게 편집될 수도 있지만, 최근 제작진이 출연자들의 내밀한 감정을 뽑아내는데 주력하고 있는 만큼 방송회차가 길어지고 있다. 아마도 솔로민박 도입으로 인해 '나솔사계'도 연프가 됨에 따라 제작진의 손이 부족해진 게 아닐까 싶다.

 

나는 솔로 갤러리 - 커뮤니티 포털 디시인사이드

 

나는 솔로 20기 인스타 총정리

'나는 솔로' 갤러리에서는 거침없는 모습의 정숙과 역대급 미모의 현숙에 대한 관심이 높다. 하지만 애초에 프로그램 자체가 워낙 여성향이 된 까닭에 결국에는 남성 출연자들에 대한 관심이 커질 수밖에 없다. 자신만의 독특한 매력과 개성을 가진 훈남들이 대거 출연한 이번 20기가 주시청자층인 40대 여성들에게는 판타지처럼 느껴지지 않을까 싶다. 출연자들 대부분의 인스타가 공개됐다. 나머지도 밝혀지는 데로 업데이트하겠다.

 

남성 출연자

· 영수 : 비공개

· 영호 : https://www.instagram.com/powermks

· 영식 : https://www.instagram.com/mingquu

· 영철 : https://www.instagram.com/ry.ool

· 광수 : 비공개

· 상철 : https://www.instagram.com/mezzzzzzzini

 

여성 출연자

· 영숙 : https://www.instagram.com/ddohyunnii

· 정숙 : https://www.instagram.com/bitterpeach.kr

· 정숙 유튜브 : https://www.youtube.com/@roseprick_

· 순자 : https://www.instagram.com/r_ang22

· 영자 : https://www.instagram.com/hyemnie

· 옥순1 : https://www.instagram.com/globetrotterheej

· 옥순2 : https://www.instagram.com/flying.heej

· 현숙 : https://www.instagram.com/jyujin_smile

 

나는 솔로 20기 출연자 나이, 학교, 직업, 최종선택 총정리

① 영철

영철(1984년)은 16살에 미국으로 이민 갔으며, 이후 대학까지 졸업했다. 밴더빌트대 신학 석사, 노스웨스턴대 정보설계&전략학 석사를 취득했을 정도로 열심히 학업에 정진했다. 현재는 미국 반도체 회사 인텔에서 프로세스 엔지니어로 근무 중이다. 반도체 생산과정 전반을 관리하는 업무인 것으로 추정된다. 원래는 생산직으로 시작했지만, 엔지니어로 승진했다고 한다. 미군 예비역 장교 역시 사병으로 시작해 승진한 케이스라고 하니 정말 대단하긴 하다.

 

나는 솔로 20기 영철

 

모국어를 사용하는 이성과 교제하는 게 훨씬 더 감정적인 교류가 원활한 만큼 반려자를 찾아 한국까지 방문했다. 체격에서 느껴지는 다부짐이 일품이며, 첫인상 선택은 영숙이었다. 사실 장거리 연애에 대한 대안은 딱히 없다. 본인이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에 머무는 만큼 뉴욕에 살고 있는 옥순과는 희망이 있다고 생각하는지 모르겠지만, 이쪽과도 4,500km나 떨어진 만큼 비행기로 5시간 30분이나 걸린다. 결국 각별한 사람이 될 수 있는 사람을 찾는 수밖에 없다.

 

② 영수

영수(1986년)는 서울아산병원에서 일하고 있는 소아청소년과 의사다. 신생아학이라는 세부 전문의 자격을 취득 중인 펠로우(=임상강사)다. 참고로 펠로우 테크를 타면 대학교수가 될 수도 있다. 자수성가한 스타일로 예상된다. 성실함을 대변할 수 있는 게 학벌이라고 생각해 이를 중요하게 본다고 솔직하게 밝혔을 뿐만 아니라 애초에 3루에서 태어났으면서 3루타를 친 줄 아는 사람들이 싫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나는 솔로 20기 영수

 

누군가에게는 거북할 수 있는 이런 얘기도 자신의 소신에 따라 가감 없이 말하는 것으로 봤을 때 신념이 강한 사람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외적인 이상형으로 17기 옥순과 같이 하얀 사람을 꼽았는데, 첫인상 선택은 이에 가까운 현숙이었다. 영수는 워낙에 지적으로 똑똑해 보이는 인상인지라 인기가 많을 것 같은데, 왜 방송 출연을 결심했을까 궁금하다. 확실히 뭔가 다르긴 한 것 같다. 첫인상 투표에서 0표를 받아 의기소침해질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어떻게든 긍정적으로 사고하려는 모습이 돋보였다.

 

③ 상철

상철(1988년)은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삼성전자 내 삼성리서치에서 AI개발자로 일하고 있다. 대만 타이베이에서 어린 시절을 주로 보냈으며, 국제학교를 다닌 탓에 영어와 중국어 등을 꽤나 잘한다고 밝혔다. 베이비 페이스의 귀여운 인상인데 뭔가 똘똘하다는 느낌이 든다. 이상형으로 배움이 많은 사람을 꼽았으며, 아예 선생님이나 과학 관련 종사자라고 특정하기도 했다. 첫인상 선택은 현숙이었다.

 

나는 솔로 20기 상철

 

④ 광수

광수(1989년)는 서울과학고, 연세대 전기전자공학과를 졸업했다. LG디스플레이에서 회로설계 연구원으로 일했지만, 현재는 방탈출 게임을 설계하고 있다. 참고로 광수는 서울과학고에 재학 당시 140명 중에서 80~100등 정도를 했는데, 보통 70~80명 정도가 서울대에 입학하는 어마어마한 집단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여전히 그가 천재라는 사실 자체는 부인할 수 없을 것 같다. 하고 싶은 일을 해야 되며, 뭔가에 빠지면 깊이 있게 빠지는 스타일이다. 방탈출도 700회나 도전해봤다고 한다.

 

나는 솔로 20기 광수

 

평소 특이하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다고 밝혔다. 소개팅에서 만난 여성과 양자역학 얘기를 할 정도니 말 다했다. 다만, 본인의 성향 자체가 특이하다는 것을 스스로가 잘 알고 있는 만큼 애초에 자신에게 잘 맞춰줄 수 있는 여성을 찾고 있는 게 아닐까 싶다. 실제로 광수는 본인이 공감을 잘 못하는 성향인 만큼 이성적인 사람이 좋다는 식으로 얘기했다.

 

키가 크고, 시원시원한 인상의 서구적인 느낌의 여성이 이상형이라고 한다. 여기에 턱걸이를 3번 이상 할 수 있으면 더할 나위 없다고 밝혔다. 그렇지만 첫인상 선택은 현숙이었다. 현숙은 여리여리한 인상을 가지고 있는 반면 건강미는 딱히 느껴지지 않아 광수의 이상형으로서는 거리가 멀어 보인다.

 

⑤ 영호

영호(1990년)는 현대엔지니어링에서 품질기획과 품질경영을 담당하고 있다. 두부가 연상될 정도로 하얗고 반듯한 모습의 귀공자 같은 타입이다. 진취적이고 경제력이 있는 사람을 좋아한다고 밝혔으며, 10살 위의 연상은 물론 10살 아래의 연하와도 사귀어 본 적이 있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17기 영숙이 외적인 이상형에 가장 가깝다고 얘기한 것으로 봤을 때 이목구비가 뚜렷한 사람을 선호하는 것 같다. 첫인상 선택은 정숙이었다.

 

나는 솔로 20기 영호

 

본인 스스로가 뱉은 말은 꼭 지키는 사람이라고 밝힌 만큼 꽤나 마음이 많이 가는 사람이 있는 듯싶다. 금사빠지만, 금사식은 아니라고 밝혔다. 이 때문에 금방 식지 않는 사랑이라는 타이틀을 달고 나온 것 같은데, 정숙을 두고 영식과 치열한 감정싸움을 하게 되지 않을까 싶다.

 

⑥ 영식

영식(1990년)은 4수를 통해 숭실대에 입학했다. 그의 의지가 얼마나 강한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직장 역시도 마케팅 회사, 새마을금고를 거쳐 현재의 NH농협은행에 입사하게 된다. 자신만의 루틴이 있고, 이를 한결같이 실천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예측 가능한 사람이라고 밝혔다.

 

나는 솔로 20기 영식

 

평소에 다정하고, 자존감을 많이 높여주는 것 같다는 얘기를 자주 듣는다고 밝혔는데, 이는 베타메일의 전형적인 특징 중에 하나인 만큼 뭔가 불안하다. 솔직히 아직까지는 알파메일이라는 확신은 안든다. 다만, 차분한 분위기 속에 느껴지는 훈훈함이 장난 아니고, 상대방의 철벽 친 마음을 무장해제 시킬 정도로 눈웃음이 매력적이다. 뭔가 11기 영철 같은 느낌이 든달까? 첫인상 선택은 현숙이었다.

 

⑦ 정숙

정숙(1987년)은 아주대 미디어학과 출신이며, LG전자에서 과장급 선임으로 재직 중이다. (항간에 그녀가 이미 퇴사를 하고 쇼핑몰을 운영 중이라 알려졌는데, 정확한 근황은 라방 때 알 수 있을 것 같다.) 얼핏 보면 가벼워 보이지만, 알고 보면 그냥 솔직한 캐릭터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실제로 중고등학교 내내 1등을 도맡아 했을 정도로 학업적으로 뛰어난 면이 있다. 회사에서는 그램 노트북의 상품화를 담당하는 프로젝트를 담당했다고 한다.

 

나는 솔로 20기 정숙

 

본인이 보조개 시술을 한 것은 물론 결정사에서 1000만원 넘게 쓰고도 결혼할 상대를 찾지 못한 이유로 외모를 많이 봤기 때문이라고 솔직하게 밝혔다. 아마도 본인의 감정이 동하는 게 매우 중요한 것 같다. 좋아하는 술을 7순위까지 줄줄 나열할 정도로 본인만의 확고한 취향이 있다. 개인적으로는 그녀가 알파피메일 같다는 느낌이 강하게 든다. 진한 포식자의 냄새가 난달까? 실제로 그녀는 마음이 드는 사람이 있으면 서슴없이 다가가는 스타일이다.

 

훈훈한 영식에게서 눈을 떼지 못할 정도로 강한 호감을 느꼈는데, 역시나 첫인상 선택은 영식이었다. 하지만 영식은 현숙에게 관심을 가지고 직진을 했기에 그녀는 완전히 관심 밖이었다. 이 때문인지 그가 전달한 커피를 침대 모퉁이 두는 등 굉장히 배려 없는 행동을 해서 시청자들로부터 뭇매를 맞았다. 2일차 자기소개를 기점으로 자신에게 관심 없는 영식 대신 영호에게로 마음을 돌린다.

 

⑧ 옥순

옥순(1988년)은 미국 아이비리그 대학 중에 하나인 코넬대에서 컴퓨터공학과 학사와 석사를 졸업했으며, 구글 본사에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 재직 중이다. 참고로 그녀는 7기 옥순의 여동생이다. 스쿠버 다이빙, 스노보딩, 골프, 그림, 플룻, 비행기 운전 등과 같은 다양한 취미를 가지고 있으며, 뭔가 팔색조 같은 매력이 있는 듯싶다.

 

나는 솔로 20기 옥순

 

하지만 가벼운 마음에 너무 준비 없이 방송에 출연했던 것 같다. 본인이 밝힌 데로 헤어만 웨이브로 꾸몄어도 훨씬 더 매력적이지 않았을까 싶다. 많이 아쉽다. (실제로 2일차 자기소개 때 머리를 웨이브 했는데, 훨씬 괜찮았다.) 첫인상 선택은 영호다.

 

⑨ 현숙

현숙(1988년)은 서울대 약학대학 학사, 약제학 석사를 취득한 엄친아다. 현재 아모레퍼시픽에서 부장급 직원으로 재직 중이다. 참하고 단아하지만, 이율배반적으로 새초롬한 느낌이 함께 든다. 뭔가 묘하다. 등장 당시의 임팩트는 사실상 옥순급이었던 것 같다. 실제로 그녀의 헤메코는 역대급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매우 매력적이었다. 남자들이 호감을 느낄만한 패션으로 잘 준비했는데, 병약미가 연상될 정도로 맑고 하얀 피부가 특히 돋보였던 것 같다.

 

나는 솔로 20기 현숙

 

평소 운동, 독서, 와인 시음 등을 즐기며, 연약해 보이는 이미지와 달리 승부욕이 강해 공부를 매우 잘했다. 결과적으로 의치한약수 중에 하나를 전공으로 삼았으니 현직 의사인 영수를 제외하고는 학력이 가장 높다고 할 수 있다. (해외파인 옥순도 역대급이긴 한데, 직접적인 비교가 어렵다.) 역대 출연자들 중에서는 웃는 모습이 보기 좋았던 17기 상철에게서 큰 호감을 느꼈다고 한다. 무려 4명(영수, 영식, 광수, 상철)의 첫인상 선택을 받아 의자녀가 된다. 첫인상 선택은 영식이었다.

 

⑩ 영숙

영숙(1991년)은 대원외고, 고려대 경제학과를 졸업했으며, 현재 현대제철에 재직 중이다. 똑 부러질 것 같은 똑순이 이미지인 만큼 철벽을 많이 칠 것 같지만, 의외로 아낌없이 챙겨주는 K장녀라고 스스로를 밝혔다. 역대 출연자들 중에서는 14기 상철이 이상형에 제일 가까운 것 같다며 꼽았다. 아마도 곰돌이 같이 덩치가 큰 사람에게서 호감을 느끼는 듯싶다. 영철에게서 첫인상 선택을 받았다. 그녀의 첫인상 선택 역시 영철이었다.

 

나는 솔로 20기 영숙

 

⑪ 순자

순자(1992년)는 김해외고, 서울교대를 졸업한 현직 초등학교 선생님이다. 서울교대가 이렇게 까지 무너질지 누가 알았겠냐만은 불과 10~20여년 전만 해도 SKY 대신에 입학을 했던 대학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공부머리가 아깝다. 베이징 한국국제학교에서 2년 동안 근무를 해서 중국어도 꽤나 익힌 듯싶다. 감성, 지성을 겸비한 완성형 배우자감이라는 소개가 딱인 것 같다. 부모님의 도움 없이 자신의 힘으로 강동구에 자가를 가지고 있을 정도로 재테크에도 관심이 많다.

 

나는 솔로 20기 순자

 

이상형으로 외적인 모습을 크게 따지지 않는데, 본인(170cm)보다는 컸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대신 성격과 가치관을 매우 중요하게 여기며, 미래 비전이 있는 스마트한 사람에게 끌린다고 했다. 첫인상 선택은 영철이었다.

 

⑫ 영자

영자(1994년)는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롯데멤버스에서 디지털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는 대리다. 겉바속촉이라는 표현이 딱인 것 같다. 뭔가 틱틱거리는 것 같지만, 속은 여리다는 게 확 느껴진다. 참고로 남동생이 솔로나라까지 차로 태워다 줬는데, 인상이 너무 좋아서 그런지 눈길이 갔던 것 같다. (이걸 계기로 영자의 남동생도 훗날 출연하지 않을까 싶다.)

 

나는 솔로 20기 영자

 

이상형은 선이 굵은 사람인 것 같다. 실제로 역대 출연자들 중에서는 6기 영철과 12기 영철이 이상형에 제일 가깝다고 꼽았는데, 이번 20기 출연자들 중에서도 영철이 제일 가까워 보인다. 실제로 자기소개를 통해 본인의 키(169cm)가 큰 만큼 상대방도 키가 크고 운동을 하는 사람을 선호한다고 밝혔다. 단, 첫인상 선택은 상철이라 뭔가 아이러니하다. 아마도 영철은 거리 때문에 포기한 듯싶다. 현재 맘에 드는 남성이 있으면 꼭 쟁취하겠다는 마음이 강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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