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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형 블로그/IT 인터넷 팁

알면 너무 편한 카카오톡 사진 저장위치 변경방법

by 쉼 표 2020. 7. 22.

코OO 사태와 함께 급락했던 코스피가 V자 반등을 하며, 사태 이전 수준으로 회복했습니다. 그중에서도 시대정신을 담고 있다고 할 수 있는 섹터들이 굉장히 잘 나가고 있는데, 이를 이른바 BBIG 7이라 부릅니다. 참고로 BBIG은 Bio(제약/바이오), Battery(전기 배터리), Internet(IT/인터넷), Game(게임)의 약자이며, 해당 섹터의 대표기업으로는 셀트리온, 삼성바이오로직스, LG화학, 삼성SDI, 네이버, 카카오, NC소프트 정도를 꼽을 수 있습니다.

 

 

BBIG 7 중 하나로 꼽히는 카카오 역시 인터넷 관련 언택트(untact) 주식으로서 현재 주가가 폭등한 상태입니다. 카카오톡이라는 SNS를 통해 유료 문자를 사용하던 시대를 종결시키고 2010년대 초반 국민 메신저로 등극하더니, 이 플랫폼을 바탕으로 현재는 카카오스토리, 카카오페이지(웹툰), 카카오게임즈, 카카오프렌즈(브랜드), 카카오뱅크, 카카오페이, 카카오M(구 로엔엔터테인먼트 등), 카카오모빌리티(카카오T) 등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지난 2014년 포털사이트 다음(Daum)을 인수합병함으로서 코스닥에 우회상장한 뒤, 2017년에는 코스피로 이전상장까지 마친 상태입니다.

 

문득, 예전에 카카오가 다음을 인수합병을 한 것인지, 다음이 카카오를 인수합병한 것인지 헷갈렸던 적이 기억납니다. 당시만 해도 다음은 무려 포털 사이트를 운영하던 회사이고, 카카오는 그냥 어플 하나를 가지고 있던 회사라는 생각에, 당연히 다음이 카카오를 인수했을거라 믿었는데, 실상은 정반대였습니다. 그만큼 카카오톡이 한국인들에게는 정말 혁신적인 삶의 변화를 일으켰던 것이 사실인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제한적인 사생활 공개를 선호하는 한국인의 특성상 폐쇄형 SNS인 카카오톡은 앞으로도 향후 최소 몇년간은 계속 흥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실제로 카카오톡의 보이스톡이 자꾸 끊긴다느니 작동 간에 간간히 오류가 난다는 불만의 목소리가 늘어가는 것은 사실이지만, 나름 카카오 측에서도 성의있는 대응을 하려 한다는 점과 함께 다양한 기능들을 계속 향상시키고 있어, 앞으로도 계속 주목할만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 역시 카카오톡 사용 간에 조금이라도 편할 수 있는 기능들은 앞으로도 계속 알아보려고 합니다.

 

카카오톡 사진 저장위치 변경

핸드폰에 있는 사진을 PC로 옮길 때, 카카오톡의 자기 자신에게 사진을 보낸 뒤, 여기서 다운로드하는 방식을 선호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실제로 그룹 채팅창 등에서 사진이나 파일을 교환하는 일이 빈번하므로, 이를 다운로드하여 저장하는 위치를 명확하게 알고 있다면 굳이 찾는 수고로움을 덜 수 있습니다. PC 카카오톡의 친구 목록이 나열된 창에서 왼쪽 사이트바 하단에 위치한 톱니바퀴 모양의 아이콘을 선택한 뒤, 설정 카테고리를 누릅니다.

 

 

설정 내에는 여러가지 세부 카테고리들이 있습니다. 이중에서 채팅을 선택한 뒤, 가장 하단부로 이동하면, 다운로드 폴더를 설정할 수 있는 곳을 찾을 수 있습니다. 기본 설정값은 내문서 → 카카오톡 받은 파일 폴더입니다. 우측에 있는 변경 버튼을 누릅니다.

 

 

변경 버튼을 누르면, 아래와 같은 폴더 찾아보기 팝업창이 활성화됩니다. 이곳에서 원하는 다운로드 위치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저는 바탕화면이 가장 쉽사리 점검할 수 있는 위치가 아닐까 싶어 선택해봤습니다.

 

 

바탕화면이 카카오톡 사진을 다운로드하는 위치로 선택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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