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콘텐츠/영화75 영화 여타짜 솔직후기 (+남장여자) 영화 '여타짜'는 기존 '타짜' 3부작과는 전혀 결이 다르다. 연출은 평가하기 어려울 정도로 엉망이었고, 영상미에 관해서는 대학생들이 과제로 제출한걸 그대로 활용했나 싶었을 정도로 많이 아쉬웠다. 사실 나는 이 영화가 영화관에서 개봉했다는 것 자체에 충격을 받았다. (마케팅으로 기만해 어찌 됐건 돈만 벌면 되나?) 그나마 배우들의 연기가 괜찮은 편인지라 전반적으로 크게 거슬리는 장면은 없었다. (그렇다고 딱히 탁월한 수준은 절대 아니다.) 영화 여타짜 솔직후기 스토리는 어땠을까? 솔직히 정량의 물에 라면을 넣고 끓이면, 맛이 없을 수가 있나? 타짜라는 궁극의 MSG를 썼는데, 재미가 없는 게 이상한거다. 그런데 '여타짜'는 정말 진부하고 싱겁기 그지없다. 심지어 졸작으로 악명이 높은 '타짜 원 아이드 잭.. 2021. 12. 23. 영화 청년경찰 명대사 (+경찰공무원 수험생 동기부여) 별다른 기대없이 본 영화였는데, 의외로 굉장히 만족스러운 경우가 종종 있다. 영화 '청년경찰'이 딱 그런 예인 것 같다. 요새 뉴스를 보면 가슴이 답답해지는 사건사고들이 너무 많다. 정직이나 공정, 배려 등과 같은 가치들이 무시되는 현실과 마주할 때면 왠지 모를 불안감과 먹먹함을 느끼게 되는데, 이 영화를 보며 잠시나마 시원함과 희망을 느꼈다. 영화 청년경찰 명대사 사실 영화에 등장하는 두 경찰대 학생들이 처음부터 경찰로서 소명의식을 가졌다거나 특별한 계기가 있어 사건에 뛰어든 것은 아니다. 단지 눈앞에서 범죄를 목격했고, 이를 경찰에 신고했지만, 이런저런 이유를 들며 해결하지 않는 어른들의 모습에 분개하며, 경찰대에서 퇴학당할 것을 각오하고 직접 뛰어든 것이다. '경찰은 시민이 위기에 처했을 때 가장 .. 2021. 12. 18. 영화 화차 뜻, 결말 (+거짓말투성이 이력서) 유력 대선후보의 아내와 영화 '화차'의 여주인공이 비슷하다는 주장이 나와 화제다. 처음에는 (기레기들의 어그로에 당해) 영화의 여주인공을 맡은 배우와 외모가 비슷하다는 얘긴 줄 알았는데, 극중에서 보여준 타인의 삶을 훔쳐 사는 모습과 비슷함을 비유적으로 표현한 것 같다. 실제 영화에서 여주인공이 제출한 이력서의 모든 경력이 다 거짓으로 판명나는 장면이 있는데, 이 부분을 모티브로 활용해 상대진영을 공격했다고 보면 된다. 물론 정확한 진실이야 본인만이 알겠지만, 각종 이력서에 단순착각을 넘어선 거짓이 다수 보인다는 것은 솔직히 우려된다. 사실 단순착각과 거짓말은 기술적으로 종이한장 정도의 차이밖에 없지만, 도덕적으로는 태산과도 같은 어마어마한 차이가 있다. 특히, 공정이 중요한 키워드로 떠오르고 있는 요즘.. 2021. 12. 11. 이전 1 ··· 7 8 9 10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