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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6기 출연자, 나이, 직업, 인스타, 최종결과 (+영식 멋지다)

by 여의도 제갈량 2023. 10.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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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6기는 지난 10기에 이어 돌싱특집으로 방영됐다. 확실히 화끈하고, 거침없다. 제작진 측에서 의도적으로 화제가 될만한 사람들만 뽑은 게 아닐까 싶을 정도로 빌런들도 많다. 특히 여성 출연자들이 역대급으로 바이럴 됐다. 물론 무난한 사람들로만 출연진을 구성했다면 서사 자체가 재미없었겠지만, 반대로 어느 정도는 섞어줘야 공감하기 쉽다.

 

그런 점에서 '나는 솔로' 16기는 엄청난 논란이 됐다. 과연 사회생활이 가능할까 싶을 정도로 피해망상과 확증편향, 자기연민이 가득 차 있는 사람들이 많았고, 남을 돕는다는 명목으로 온갖 오지랖을 부리는 사람들로 넘쳐난다. 그리고 이들의 장단에 맞춰 흔들리는 팔랑귀를 가진 사람들과 자신의 신념이 강한 사람들이 극적으로 대비됐다. 마치 잘짜여진 심리실험을 보는 듯한 느낌이랄까?

 

혼전인심에 관해서도 말이 많던데, 개인적으로 혼전임신을 통한 출산 자체는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 오히려 용기 있는 결정이었다고 박수 쳐주고 싶다. 다만, 혼전임신을 하기까지의 과정이 정말 신중했는지는 되짚어 봐야 될 것 같다. 실제로 '나는 솔로' 16기 출연자들에 한정이긴 하지만, 성급하게 결혼한 만큼 너무 주저 없이 이혼한 사람들도 많아 보인다.

 

참고로 돌싱들이 참가하는 리얼연애 프로그램의 경우, 첫인상보다는 자기소개 이후가 정말 중요하다. 얼마나 많은 아이를 양육하고 있는지 여부가 현실적으로 큰 고민거리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아무리 외적으로 멋있고, 나와 케미가 잘맞는다 한들 아이가 있으면 최종선택에서 결국 거절당할 확률이 높다.

 

나는 솔로 16기 출연자 나이, 직업, 자녀

 

경상북도 안동시에서 펼쳐진 '나는 솔로' 16기는 총 4박 5일 동안 진행됐으며, 출연진들의 평균나이가 남자는 만 39.5세, 여자는 만 32.6세로 대략 7살 정도 차이가 난다. 현재 '나는 솔로' 16기는 출연자들의 나이와 직업, 자녀유무 등이 모두 공개됐다. 이번 '나는 솔로' 16기는 여러모로 레전드로 기억될 것 같다.

 

 

나는 솔로 갤러리 - 커뮤니티 포털 디시인사이드

국내방송 카테고리로 분류된 나는 솔로 갤러리입니다. 나는 솔로 갤러리에 다양한 이야기를 남겨주세요.

gall.dcinside.com

 

현재 '나는 솔로' 갤러리가 폭발적으로 돌아가고 있다. 나 역시도 방송을 보면서, 감정이 격해지는 것 같기에 솔직한 내 의견들을 모두 삭제하기도 했다. 똥은 밟는 게 아니라고, 어차피 논리적인 대화가 안될 것 같은 사람과는 굳이 엮일 필요가 없다. 그리고 내 주변에는 좋은 사람들이 참 많았다는 것을 새삼 깨달았다. 참고로 '나는 솔로' 16기는 티빙기준 107화부터 시작한다. 평소 저혈압 때문에 고민이 많았다면, 이번 '나는 솔로' 16기를 강력 추천한다.

 

 

나는 SOLO 107화 | TVING

결혼을 간절히 원하는 솔로 남녀들이 모여 사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극사실주의 데이팅 프로그램

www.tving.com

 

나는 솔로 16기 인스타그램 총정리

출연자들의 일상을 살펴보고 싶다면, 인스타그램을 둘러보는 것을 추천한다. 일부 출연자들의 역대급 활약 때문에 이들에 대한 관심이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특히 시청자들의 눈밖에 난 영숙은 집중타겟이 됐다. 가품판매, 환불갑질 등으로 이슈가 됐던 그녀의 쇼핑몰은 참교육 당하기도 했다. 이는 그녀가 방송에서 보여준 자신의 행동에 대해 사과는 못할 망정, 적반하장 식의 고소드립을 날린 탓이 크다. (물론 시청자들 역시 아무리 화가 나더라도 도를 넘어선 험한 악플은 하지 말아야 될 것이다.)

 

남성 출연자

· 영수 : https://www.instagram.com/henney_master

· 영호 : https://www.instagram.com/kkobuki

· 영식 : https://www.instagram.com/yscapzzang

· 영철 : https://www.instagram.com/6.24sm

· 광수 : https://www.instagram.com/loungebooks

· 상철 : https://www.instagram.com/sapsaree_kang

 

여성 출연자

· 영숙 : https://www.instagram.com/rina_rina_baek

· 정숙 : https://www.instagram.com/_gaeng_e

· 순자 : https://www.instagram.com/ji__sn

· 영자 : https://www.instagram.com/hyem4

· 옥순 : https://www.instagram.com/elizabeth0912i

· 현숙 : 미공개

 

나는 솔로 16기 출연자, 나이, 직업, 최종결과 총정리

① 광수

광수(1982년)는 연세대 공대 출신이다. 원래는 LG전자 MC사업부 연구원이었지만, 현재는 아이디어 제품을 제조 및 판매하는 스타트업 Pauz의 대표다.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인 레드닷과 이프에서 수상한 경력이 있을 정도로 능력이 있다. 따로 자녀가 없기 때문에 영호와 마찬가지로 굉장히 좋은 위치를 선점했다. 단, 이혼을 2번이나 경험한 점은 다소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 참고로 본인의 부모님도 이혼했다는 것을 스스럼없이 밝힐 정도로 기본적으로 본인 자체에 대한 자존감은 높아 보인다.

 

나는 솔로 16기 광수

 

친화력이 좋은 편인지라 다른 출연자들과 빠르게 친해지고, 협력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대체로 외향적이며, 실제로 그의 20대를 살펴보면 세계여행, 국토대장정, 무전여행, 세계여행, 호주 워킹홀리데이 등으로 채워져 있다. 계속 모자를 쓰고 있어서 종교적인 이유가 있지 않을까 싶었는데, 모발이식 수술을 받았다고 한다. '어쩌다 보니 주인공'이라는 제작진이 붙여준 닉네임이 살짝 걱정됐는데, 결국 여기저기 휘둘리며 서사의 중심에 섰다.

 

횟집에서는 영숙의 감정 쓰레기통으로 전락하고 말았다. 자신이 겪은 시련은 영숙이 겪은 산전수전에 비해 아무것도 아니라는 말은 통상적으로 이상한 말이 절대 아니다. 오히려 광수 본인을 낮추는 동시에 힘든 상황을 이겨낸 영숙을 간접적으로 칭찬한 말이었다. 하지만 영숙은 광수의 의도를 제대로 깨닫지 못한 채, 있는 힘껏 단죄했다. 막말로 영숙 본인이 겪었던 산전수전이 대체 뭔지 궁금할 정도였다. 광수도 이혼을 2번이나 한만큼 쉽지 않은 고통을 겼었기 때문이다.

 

시청자들은 영숙이 경각심과 옥순-영수 대세론을 띄웠던 이유로 본인의 슈퍼 데이트권을 광수에게 쓰기 싫었던 탓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광수에게 위기감을 만들어 그가 가진 슈퍼 데이트권을 옥순에게 쓰게 하려 했다는 것이다. 횟집에서 영숙에게 관심을 보이지 않았던 상철을 자극하기 위해 더욱 서럽게 울었다는 것 역시 거의 기정사실화 되고 있다. 타인을 지배하려는 성향을 보여왔던 영숙이라면 충분히 가능한 얘기다. 이후에도 상철의 질투심을 자극하기 위한 행동들을 했다.

 

결국 광수는 옥순과 잘되고 있었지만, 주변의 오지랖 때문에 되레 멀어지고 말았다. 자신이 보고 들은 것을 믿은 게 아니라 남들이 전한 말을 믿는 팔랑귀라는 점이 너무 아쉬웠다. 옥순이 영수가 아닌 광수에게 직진하고 있었음을 방송으로 접한 광수는 지금 얼마나 이불킥하고 있을까? 옥순에게 마음이 있었지만, 결국 최종선택을 포기하고 만다.

 

② 상철

상철(1982년)은 초등학교를 졸업하자마자 미국으로 유학을 떠났으며, 이후 가족들 모두가 이민을 함께 떠났으니 교포라 할 수 있다. 학생일 당시 운동을 열심히 했던 것 같다. 미시간대학교 육상대표팀 소속 높이뛰기 선수였으며, 장학금을 받았을 정도로 뛰어났다고 한다. 현재는 항공기 제조회사인 보잉에서 공급망 분석가로 근무 중이다. 참고로 공급망 분석가는 비행기 제조에 필요한 50만개에 달하는 부품의 공급망을 관리하는 업무다.

 

나는 솔로 16기 상철

 

기존 게임들에서 새로운 모드를 창의적으로 만드는 것을 세컨드 커리어로 생각할 정도로 열심히 하고 있다. 귀여운 인형들을 모으는 것은 살짝 이상해 보이지만, 직접 만든다는 점에서 뭔가 한가지에 꽂히면 전문가 수준까지 몰입하는 스타일인 듯싶다. 감정표현을 꽤나 직설적으로 솔직하게 하는 편이다. 이점이 매우 한국인스러우면서도, 매우 한국인스럽지 않았다.

 

전처는 중국계 말레이시아인인데, 코로나 시기에 중국으로 돌아가면서 이혼했다. 상철을 통해 미국 영주권만 따고 먹튀 한 것으로 보인다. 그나마 자녀가 없어서 다행이다. 뭔가 어리숙해 보이고, 패션감각도 떨어지는지라 딱히 인기가 많을 것 같진 않다. (단, 셔츠를 입은 모습은 꽤나 멋있어 보였다.) 심지어 남자가 부엌에 들어가는 것 자체를 이상하다고 생각할 만큼 유교적인 색채마저 강하다.

 

물론 강점이 훨씬 더 많다. 주부라는 직업을 존중하는 모습은 여성 입장에서 우호적일 수밖에 없다. 또한 심하게 뚝딱이긴 하지만, 상대방의 조언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여 바로바로 실천하는 모습 역시 주목할만하다. 자녀에 대한 욕심마저 없다. 상대방이 자녀가 있는 것은 상관없지만, 이왕이면 아예 어리거나 아예 큰 상태였으면 좋겠다고 솔직하게 밝히기도 했다. (이는 개인적으로도 매우 동의하는 바다.)

 

영숙과 쌍방으로 호감을 쌓아갔다. 단, 영숙이 이런저런 문제에 휩싸이면서 많은 부침을 겪었다. 상철도 영숙과 썸을 타는 입장에서 웬만하면 그녀의 편을 들어줄 법도 하지만, 어지간히 말도 안되는 행동을 하니, 그조차도 못했던 것 같다. 사실 상철이 말한 대로 영숙 본인만 당당하면, 남들이 어찌 말해도 크게 휘둘릴 이유가 없다. 어쩌면 상철은 생각보다 훨씬 더 크고 단단한 사람일지 모르겠다. 합리적인 엘리트 상철의 입장은 한마디로 정리가 된다. '그럼 (잘못이 없는) 광수를 같이 욕해줘야 돼?'

 

영숙은 상철과 대화하는 과정에서 답정너의 모습을 보였다. 뭐랄까? 본인이 듣고 싶은데로 듣는달까? 상철이 분명하게 옥순과 광수가 언니오빠니까 사과해도 부끄러운 게 아니라고 얘기했는데, 이걸 언니오빠니까 무조건 사과해야 된다는 식으로 유교사상까지 엮어서 사실을 호도했다. 이는 이후 상철이 확답을 얻기 위해 집요하게 같은 질문을 영숙과 영자에게 반복하는 것과는 결을 달리한다. 심지어 상철은 자신이 술에 취해 실수했음을 솔직하게 인정하고 사과하기도 했다.

 

막말로 스펙만 보면, 상철은 영숙을 압도한다. 아기 같이 수동적이고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이 절대 아니라는 것이다. 다만, 어여쁜 영숙을 좋게 봤기에 말을 최대한 잘 들어줬을 뿐이다. 반대로 영숙은 상철이 통제하기 쉬운 사람이라고 생각했기에 마음을 열었을 확률이 높다. 무려 8살이나 많은 상철에게 술을 받을 때는 두손으로 받아야 된다고 가르치는 모습은 화룡점정이었다. 무례함과 당당함은 한끗 차이다. 결국 영숙을 최종선택하지만, 영숙이 (다행히도) 선택을 포기한다.

 

③ 영수

영수(1983년)는 헬스 트래이너이자 인스타그램에서 활동 중인 인플루언서다. 누가 봐도 잘생긴 외모와 좋은 몸을 소유하고 있어서 인기가 많을 것 같지만, 아이가 3명이나 되기에 매칭은 쉽지 않아 보인다. 실제로 이혼 이후 다른 여성들을 만나봤지만, 대부분 너무 부담스러워해서 연애를 지속하기 쉽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래서 아예 양육을 하고 있는 이성을 만나야 되지 않을까 고민하고 있다. 그나마 전처가 양육을 도맡고 있다는 사실은 희망적이다.

 

나는 솔로 16기 영수

 

이혼한 지 벌써 4년 차가 됐기 때문에 새로운 이성을 찾는 게 딱히 이상한 것은 아니지만, 왠지 모르게 처음부터 홍보를 목적으로 출연한 게 아닐까 싶다. 중반까지 진행된 상황에서도 여성들을 알아보려는 의지가 너무 안느껴졌다. 물론 성격이 내성적이거나 편집 탓일 수도 있다.

 

영수는 아빠가 될 마음이 별로 없어 보인다. 아무리 전처가 아이들을 양육한다고는 하지만, 아이 3명과 함께 놀러 나갈 때 차량의 크기가 작으면 (아무리 고급차라 한들) 불편한 게 사실이다. 그래서 보통은 영식이 타고 등장했던 SUV 차량을 구매하는 편이다. 작은 시그널이긴 하지만, 아이와 함께 하고 싶은 아빠라면 절대 차량의 스타일이 아닌 실용성을 우선시하기에 굉장히 크게 다가왔던 것 같다.

 

옥순이 자신을 좋아한다고 생각하는 근거 없는 자신감은 솔로나라의 서사를 요동치게 만들었다. 이 때문에 영자에게 철벽 쳤던 에피소드는 지금도 레전드 회차로 회자되고 있다. 옥순과 단단하게 이어지는 듯한 모습을 보여줬지만, 최종선택은 포기하고 말았다. 영수 역시 꽤나 논란이 많았지만, 그래도 매번 쿨하게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는 것 같아서 그래도 나름 호감이었다. 애초에 완벽한 사람은 세상에 없다. 인간적인 실수라면, 기회를 주고 지켜봐 주는 게 맞다.

 

④ 영식

영식(1983년)은 LG에너지솔루션에 재직 중이다. 향후 대한민국의 먹거리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 2차전지 분야에 종사하는 만큼 연봉은 출연자들 사이에서 가장 좋을 것으로 예상된다. 전처와 3년 전에 사별하고, 2남매를 직접 양육하고 있다. 아내가 대장암 4기 판정을 받아 4년 동안 투병생활을 한 뒤에 떠나보낸 거라 애틋한 마음이 여전히 클 것으로 예상된다. 아이들이 새엄마를 만날 생각이 없냐고 독려했기에 '나는 솔로'에 출연했다고 밝혔다.

 

나는 솔로 16기 영식

 

충청도 스타일의 느릿느릿 하지만 믿음직해 보이는 바이브가 일품이다. 실제로 충청남도 당진시 출신이며, 부모님은 벼농사를 짓고 있다. 상대방이 아이 1명 정도 있는 것은 괜찮지만, 그 아이의 아빠가 되는 게 자신 없다고 솔직하게 밝히기도 했다. 어떻게 보면 이기적인 것처럼 보일 수 있지만, 되레 솔직하고 책임감 넘치는 사람이기에 저런 발언이 가능했던 것 같다. 이는 자녀와의 관계가 각별하다는 점에서도 유추가 가능하다. 현숙이 친 어장에 갇혀 힘든 시간을 보냈지만, 결국에는 최종커플이 된다.

 

영호를 진심으로 좋아했던 현숙의 입장에서는 영식이 거의 꿩대신 닭이라는 느낌이었을 것이다. 그랬기에 영호가 본인을 선택하지 않으면, 영식을 선택하겠다는 입장을 취했던 것 같다. 솔직히 영호가 현숙에게 직진했다면, 무조건 영호를 선택했을 거라 생각한다. 영식은 절대 닭 정도밖에 안되는 사람이 아니다. 여러모로 뜯어봤을 때 영식 같은 사람은 평생 동안 한명 만나기도 힘들다. 그만큼 따뜻한 인품의 소유자다. 라이브 방송에서 밝혀진 바와 같이 현재는 커플이 아니라고 한다.

 

⑤ 영철

영철(1983년)은 누가 봐도 호감형이다. 토목공학과 출신으로 환경부 산하 공기업에서 기초시설물 설치공사를 감독하고 있다. 특이하게도 태국에서 레스토랑을 창업한 경험이 있다. (다만, 코로나 때문에 사업 자체는 접은 것으로 보인다.) 조진웅, 소지섭, 박병은 배우를 연상시키는 남자다운 인상에다가 패션마저 스타일리시해서 눈에 띈다. 실제로 첫인상 투표에서 무려 3명이나 선택했다. (물론 옥순의 실제 픽이 영수였다는 점을 감안하면 사실상 2명이다.)

 

나는 솔로 16기 영철

 

금수저 느낌이 물씬 나는데, 본인 스스로가 부모님의 지원을 충분히 받아 안정적으로 자랐다고 밝혔다. 아들 2명을 키우고 있으며, 모두 다 중학생이다. (그래서 그런지, 리더십이 강해 보인다.) 아이들에 대한 사랑이 매우 크다는 게 느껴진다. 아이들이 행복하지 못하면, 자신의 미래도 무너진다고 밝혔다. 실제로 아이들이 싫어하면 연애를 할 수 없다고 철벽을 치기도 했다. 골프, 사이클, 수영 등과 같은 운동을 좋아하며, 이를 통해 스트레스를 푸는 것 같다.

 

본인의 판단으로 사실이 아니었던 옥순-영수 대세론을 띄우고, 광수에게 심적으로 조급함을 불러일으켰다. 따라서 스스로의 잘못을 깔끔하게 인정하고, 앞으로는 남의 얘기를 옮길 때 좀 더 신중하게 하면 된다. 물론 영철의 입장에서는 다소 억울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돕고자 하는 선한 마음이었기 때문이다. 진짜로 옥순과 영수의 관계가 진지하다고 생각해서, 광수를 분발하게 할 목적으로 얘기했을 것이다. 어쨌든 모든 판단은 광수가 내린 것이니, 이는 결국 광수의 책임이다.

 

정숙과 좋은 분위기를 계속 이어갔으며, 결국에는 서로를 향한 최종선택을 한다. 하지만 이후 라이브 방송에서 밝혀졌듯이, 현재는 커플이 아니다. 아무래도 정숙의 입장에서는 영철이 아이들을 키우고 있다는 사실이 너무 부담될 수밖에 없었을 것이다. (이는 똑같이 아이가 없는 영호 입장에서도 마찬가지다. 비록 현숙과 티키타카가 잘 맞긴 하지만, 결국 아이문제 때문에 최종선택을 주저하게 된다.)

 

⑥ 영호

똘똘해 보이는 영호(1987년)는 현재 삼성디스플레이에서 올레드 공정과 재료개발을 담당하는 엔지니어다. 사내부부였으며, 따로 혼인신고를 하지 않았기 때문에 법적으로는 아직도 미혼이다. 아직 자녀가 없으므로 마음만 먹으면 총각행세를 해도 할 말이 없다. 따라서 남자 출연자들 중에서는 가장 유리한 상태였다고 볼 수 있다. 취미는 해외축구 관람과 캠핑이다. 너드미와 패션센스가 돋보일 뿐만 아니라 플러팅도 제법 잘한다.

 

나는 솔로 16기 영호

 

영호는 옥순에 관한 소문이 실체 없는 루머라고 단숨에 파악했다. 매우 이성적이고 자존감이 높음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반대로 온갖 루머를 만들어낸 사람들은 대체로 자존감이 너무 낮은 편이었다. 참고로 이런 사람들은 자신을 보호해 줄 수 있는 부모와 같은 배우자나 정반대로 자식과 같이 수동적인 배우자를 찾는 경향이 있다. 영호는 경쟁력 있는 출연자인 만큼 본인의 마음이 어디로 가느냐가 중요할 것 같다. 현숙을 두고 많은 고민을 하지만, 결국 최종선택을 포기한다.

 

⑦ 정숙

정숙(1986년)은 화학공학과 출신으로 대구에 있는 한국가스공사 국내사업부 10년차 과장이다. 31살에 결혼했다가 32살에 이혼을 했다고 하니, 결혼생활이 1년이 채 안됐다. 자녀도 없다. 일반적인 골드미스와 같이 본인이 하고 싶었던 것들을 모두 도전해 본 것 같다. 프리다이빙 자격증 보유하고 있으며, 수중 프리다이빙 모델로도 활동하고 있다. 키가 171cm로 크고, 골프와 헬스도 꾸준히 하고 있어서 그런지 몸매가 남다른 편이다.

 

나는 솔로 16기 정숙

 

가장 돋보이는 출연자였다. 똑똑할 뿐만 아니라 인성도 여성 출연자들 중에서 가장 건강하고 안정적이다. (실제로 많은 시청자들이 그녀를 이상형으로 꼽기도 했다.) 특히 루머를 만들어낸 주범이 영숙이라는 것을 정확히 파악해, 이를 꼬집는 부분에선 카타르시스가 느껴질 정도였다. 상철의 진가를 단 한번의 대화로 파악하기도 했다. 자신에게 확신을 줘도 모자란 영철이 다른 사람들의 연예에 간섭하기 바쁘자, 심적으로 많이 힘들었던 것 같다. 최종선택을 통해 영철과 커플이 되지만, 결국에는 헤어졌다.

 

⑧ 옥순

포르쉐를 타고 등장한 옥순(1988년)은 서양화가이며, 대한민국미술대전에서 2회 연속으로 수상했을 정도로 실력이 탁월하다. 이를 통해 당시에는 교수로 위촉됐을 정도다. 청순한 느낌이 강하다. 옥순답게 외모적으로 매우 훌륭한데, 이마를 깐 스타일은 호불호가 살짝 갈릴 수도 있다. 아이들을 좋아해 대학원에 재학 중일 당시 보육사 자격증도 획득했다고 한다.

 

나는 솔로 16기 옥순

 

드라이브와 요리, 베이킹, 꽃꽂이 등을 즐기는 유유자적한 삶을 이어가고 있다. (실제로 금수저라는 게 밝혀졌다.) 영자와는 정반대로 자신을 좋아해 주는 사람에게 빠져드는 편이데, 3번 만난 상대방과 결혼을 했다고 하니 뭔가 아이같이 순수한 면이 있는 것 같다. 연인으로서는 좋지만, 한 아이의 엄마로서는 살짝 불안한 게 솔직한 마음이다.

 

자신에게 마음을 연 광수에게 호감을 느꼈지만, 영수도 알아보고 싶어 했다. 기본적으로 똑똑하거나 몸이 좋은 남성을 선호하는 듯싶다. 영수와 데이트를 해본 뒤에는 역시 광수가 맞았다며 확신을 가지게 된다. 영숙이 자신을 오해해 욕되게 하자, 당당하게 사과를 요구하며 참교육했던 순간은 정말 카리스마 있고 멋있어 보였다. 반면, 영숙은 사과를 해야 되는 그 순간조차 순자 탓을 하며, 자신의 잘못을 축소시켰다.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기 싫어서 가까운 동료 탓으로 돌려버린 것이다.

 

옥순은 전형적인 알파피메일이 아닐까 싶다. 광수가 팔랑귀 같은 모습을 보이자, 완벽하게 철벽 치는 모습을 보였을 뿐만 아니라 영수에게도 다시 적극적으로 접근했다. 하지만 최종선택은 결국 포기하고 만다. 라이브 방송에도 참석하지 않았는데, 이는 그녀가 인스타그램 팔로우를 유지하고 있는 일부 출연자들을 제외한 나머지 모두에게 질려버렸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으로 추측된다.

 

⑨ 영숙

영숙(1990년)은 대구가톨릭대학교 무용학과 외래교수였으며, 현재는 문체부 산하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에 소속된 무용강사다. 다만, 외래교수였다고 주장하는 것은 본인 피셜에 불과하다. 항간에는 그녀가 방과 후 수업과 비슷한 개념의 몇주짜리 특강에 참여한 게 전부라는 소문이 있다. 가장 깔끔한 것은 본인이 외래교수라는 것을 인정하는 증명서를 공개해 아닐까 싶다.

 

나는 솔로 16기 영숙

 

얼핏 보면 그저 사연이 많은 평범한 여성 같지만, 실제로는 전혀 평범하지 않다. 일단 물 공포증과 계단 공포증을 가지고 있다. 극적으로 안좋은 경험을 하면, 트라우마가 생기기도 하지만, 원래 트라우마라는 게 그렇게 쉽게 발현하지 않는다. 오히려 연구결과에 따르면, 자존감이 낮고 피해 의식이 강한 사람들이 자신을 극적으로 포장하기 위해 트라우마를 만드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말과 행동이 다르기 때문에 마치 거짓말하는 것처럼 보인다. (다시 말하지만, 거짓말을 잘한다는 게 아니다. 표현방식 자체가 굉장히 특이하다는 것이다.) 실제로 영숙은 하룻밤 사이에 마음이 바뀔 정도의 짝지라면, 애초에 운명이 아니라는 식으로 단호하게 얘기하지만, 실제로는 누구보다 금사빠였다. 즉, 영숙의 말과 행동은 정반대일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미국에 안가고 한국에서 끝장을 보고 싶다는 말 역시도 사실은 어떻게든 한국을 떠나 미국에서 성공하고 싶다는 뜻일 수 있다.

 

과거 역시 심상치 않다. 고작 두번 만난 상대와 혼전임신을 했다. 가족들이 반대했지만, 오히려 가족들을 손절하고, 결혼과 임신을 진행했다. 아이에게 온전한 가정을 만들어 주기 위함이라고는 하지만, 이렇게 순리에 어긋나는 방식은 대개 모두를 고통스럽게 만든다. 실제로 그녀는 전남편에 관해 매우 안좋게 말했다. 어쩌면 애정 자체에 목마른 사람이 아닐까 싶기도 하다. 아무리 할아버지라고 할지라도 자신을 좋아해 준다면, 진지하게 만나는 것을 고민하겠다고 할 정도로 독특한 자신만의 세계가 있다.

 

많은 시청자들이 그녀 스스로가 자기연민과 자기혐오를 가지고 있음을 꼬집고 있다. 아래는 자존감이 낮은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일반적인 특성들이다. 일단 ㉮ 말꼬리를 많이 잡는다. 특정 단어와 표현에 꽂히는 순간 발작버튼이 눌린 것처럼 감정통제가 안된다. 영숙은 광수가 산전수전이라는 말을 했다는 이유로 쥐 잡듯이 잡았다. 뒤끝도 심한지라 광수가 괴로운 마음에 다른 사람들과 어울리지도 못한 채 잠을 자자, 태평하게 잠을 잔다며 꼽을 주기도 했다.

 

㉯ 자신의 실수를 인정하기 싫어한다. 영숙은 상철이 자신에게 바른말을 할 때마다 자신의 감정에 동조해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되레 화를 냈다. ㉯ 감정이 손바닥 뒤집듯 쉽게 바뀐다. 세상이 무너진 것처럼 술을 마시다가도, 정숙에게 광수에 대한 험담을 하고 만족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화장을 고치는 모습은 솔직히 소름 끼쳤다는 후기가 많다. 그렇게 좋아 죽겠다던 상철을 유교보이로 단정 짓고는 아예 남보다 못한 사람처럼 손절하기도 했다.

 

㉰ 배우기보다는 가르치는 것을 좋아한다. 그렇다 보니, 뇌피셜 가득한 오지랖을 자주 부린다. 돌이켜 보면, 솔로나라의 온갖 루머의 시작은 영숙과 영자였다. 옥순 스스로가 영수에게 관심이 없음을 수차례 밝혔음에도 불구하고, 마치 다 알고 있다는 표정으로 너는 영수를 좋아한다며 자신만만해하는 모습은 복창 터지게 했다.

 

심지어 영숙은 방어기제가 강해서 말 자체도 단정 짓듯 강하게 하는 특징이 있다. 그래서 루머를 확산하는 과정에서 가르치는 듯한 말투로 가스라이팅 했던 것이다. 그나마 제작진이 지난 영상들을 편집해 그녀가 그럴듯한 거짓말을 할 때마다 따박따박 잘 보여줘서 다행이다. 개인적으로는 상철이 방송을 본 이후에도 그녀를 커버할 자신이 있는지 궁금하다. 어쨌든 대본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온갖 분탕질 덕분에 프로그램의 몰입감 자체는 정말 높아진 것 같다. 결국 최종선택에서 선택을 포기한다.

 

⑩ 현숙

현숙(1990년)은 전북대 대학병원에서 방사선사로 근무 중이다. 엉뚱 발랄한 4차원이라고 소개됐지만, 실상은 현실주의자에 가깝다. 원래 4차원과 현실주의자는 함께 할 수 없는 단어다. 따라서 둘 중 하나는 사회적인 가면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 인터뷰만 보면, 현숙이 소박한 것처럼 비쳤지만, 그녀가 맨 백은 비싼 명품백이다. 혼전임신을 통해 낳은 아이를 키우고 있다. 대학교 1학년 겨울방학에 아이가 생겼고, 2학년 여름방학 때 출산을 했다. 20살 때부터 이미 엄마로서의 삶을 살고 있는 셈이다.

 

나는 솔로 16기 현숙

 

기본적으로 솔직하며, 궁금한 것은 못참는 성격 같다. 영식에게서는 안정을, 영호에게서는 강한 끌림을 느꼈다. 물론 데이팅 프로그램에서는 끌림을 이길 수 있는 게 없겠지만, 이미 한 아이의 엄마라는 상황이 색다르게 작용할지도 모르겠다. 다만, 영식의 자녀들이 그녀가 이렇게나 갈팡질팡하는 모습을 봤을 텐데, 엄마로서 받아들일 수 있는지 모르겠다. 개인적으로는 불가능하다고 생각한다.

 

특히 본인은 아예 대놓고 영식과 썸을 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영호가 아주 잠깐 영자를 토닥여주는 모습에 질투하는 모습은 내로남불 그 자체였다. 사실 영숙, 영자, 영철, 영수에게 가려져서 그렇지, 다른 기수였다면 현숙도 만만찮은 빌런으로 등극했을 가능성이 높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숙의 인간적인 모습 자체는 나름 이해가 됐던 것 같다.

 

⑪ 영자

영자(1992년)는 삼성전자 환경안전보건팀에서 근무하고 있다. 최근 청약에 당첨되면서 상당히 어린 나이에 아파트를 자가로 소유하게 됐다. 똑소리 난다. 실제로 성격 자체가 현실적이라 그런지 롱디가 불가능하다고 명확하게 밝히기도 했다. 혼전임신을 통해 아이를 한명 가졌으며, 이혼한 지 4년 차가 됐다. 아이와는 캠핑, 등산 등을 하며,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직전 결혼에서 혼인신고만 하고, 결혼식을 못해서 그런지, 결혼식에 대한 로망을 가지고 있음을 털어놨다.

 

나는 솔로 16기 영자

 

화면상으로 봤을 때 영자의 외모가 가장 뛰어난 축에 속하는 것 같은데, 딱히 인기가 없다. 그래서 그런지, 옥순과 계속 데이트 상대가 겹치는 것 말고는 딱히 어필이 안됐다. 사람 자체는 좋아 보이는데, 너무 아쉽다. 자신을 좋아해 주는 사람보다는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을 만나는 성향이라 그런지, 꽤나 적극적이긴 하다. 영수가 본인에게 관심이 없자 광수, 상철 등에게도 관심을 보인다.

 

주변의 눈치를 심하게 보는 것 같다. 삼성전자를 다닐 정도면 성취가 상당하고, 본인에 대한 자존감 역시 높을 텐데 의아했다. 실제로 영자는 (비록 고졸공채이긴 하지만) 무려 13년이나 근속하면서, 자신만의 커리어를 쌓았다. 참고로 고졸공채를 절대 비하하고 싶지 않다. 삼성전자에 고졸공채로 입사해 상무까지 승진한 양향자 의원도 해당 분야의 전문가로 활약하고 있다. 오히려 영자의 성실함에 존경을 표하고 싶다. 라방에서 밝혀졌듯, 실제 최종학력은 대졸(야간대)이라고 한다.

 

그녀는 영숙과 함께 옥순-영수 대세설을 띄우며, 루머를 확산시켰다. 이는 옥순에 대한 열등감과 피해의식 때문이며, 본인이 믿고 싶은 것만 믿는 확증편향 성향이 이를 부추겼다. 실제로 꽤나 많은 사람들이 ㉮ 감정이 앞서거나 ㉯ 신념을 지키려는 순간에 확증편향 성향을 띤다. 사실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사실이라고 믿는 확증편향은 많은 문제를 일으킨다. 영자는 본인도 모르는 사이에 루머를 만들어낼지 모르니 스스로를 경계해야 될 것 같다. 최종선택은 포기했다.

 

⑫ 순자

순자(1994년)는 귀엽고 깨발랄하며, 동안외모라 그런지 풋풋한 싱그러움이 느껴졌다. 전남편에 관해 안좋게 얘기하던데, 한쪽만 문제 있는 경우는 거의 없다. 심지어 자신의 존엄을 챙기기 위해 이혼하고 3개월 만에 출연을 결심했다는 표현마저도 왠지 모르게 쎄했다. 이제 막 12개월이 된 아이를 두고 출연한 것도 묘하게 걸린다. 실제로 그녀의 과거에 대한 폭로가 쏟아져 나오고 있는데, 딱히 좋아 보이지 않는다. (그래서 그런지, 순자와 관련된 분량이 엄청나게 편집되고 있는 것 같다.)

 

나는 솔로 16기 순자

 

일단 확실한 것은 경제관념이 없다는 점이다. 전남편에게 생활비를 안받았기 때문에 아빠카드를 사용했다고 하는데, 어쩌면 전남편 입장에서는 순자가 너무 불안해서 생활비를 안줬을 가능성도 크다. 실제로 그녀는 이상형으로 롤 플래티넘 이상, 골프 80~90타인 남성을 찾을 정도로 철이 없다.

 

울산에서 인테리어 회사를 운영하고 있다는 점도 뭔가 걸린다. 본인이 독립적으로 회사를 운영하는 게 아닌 것 같다. 보통 사업체를 운영하다 보면, 회사와 관련된 비용들을 관리하기 위해 카드를 가지고 있을 수밖에 없다. 그런데 아빠카드를 계속 사용했다? 사업을 해본 사람들 입장에서는 수상하게 느껴질 수밖에 없는 대목이다. 영숙과 좋아하는 남성들이 계속 겹치면서 불편한 관계로 변할 뻔했지만, 다행히 시간이 지날수록 피해 가고 있다. 병풍으로 전락하며, 최종선택은 포기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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