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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리얼 연애

나솔사계 솔로민박 1기 출연자 기수, 나이, 학교, 직업, 인스타, 최종선택 (+국화 끼쟁이)

by 여의도 제갈량 2024. 5.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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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솔사계' 솔로민박 1기는 '나는 솔로' 출연자들을 활용해 본격적으로 세계관을 확장시킨 첫번째 프로그램인 만큼 여러모로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 실제로 제작진의 입장에서는 출연진 구성이 용이해졌을 뿐만 아니라 혁신적인 설정도 적용할 수 있는 치트키라 할 수 있다. 솔로민박 1기 출연자들의 기수와 나이, 학교, 직업, 인스타, 최종선택 등을 알아보자.

 

애초에 '나솔사계'는 '나는 솔로' 출연자들의 뒷이야기를 다루는 게 주요 테마다. 최종커플과 인기가 많았던 출연자들 위주로 방송 이후 어떻게 지내는지 살펴본다. 여기에 애프터서비스라는 명분 하에 본방에서 이뤄지지 않은 출연자들 간에 소개팅을 시도하기도 했다. 나름 신선하다는 반응이 많았지만, 장편의 서사를 만들어내기 어려웠던 탓인지 아예 솔로민박에 모여 2박 3일간 촬영을 하는 한번 더 특집을 내놓는다.

 

'나솔사계' 10회 초반부에 기수를 뛰어넘어 인연을 맺은 커플을 언급한 뒤, 솔로민박 1기가 불쑥 시작된다. 따라서 애초에 오랜 시간 정교하게 기획된 시리즈는 아니었을 것으로 유추된다. 솔로민박 1기 당시만 해도 본편인 '나는 솔로'와의 차별성을 위해 민박집에서 우연히 펼쳐진 방팅인 것처럼 컨셉을 설정했다. 각 기수의 에이스들이 모여 이색적인 조합을 이룬 만큼 시청자들의 입장에서는 매우 흥미로울 수밖에 없으며, 실제로 솔로민박에 대한 갤러리 반응은 그야말로 폭발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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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모든 출연자들을 기존 '나는 솔로' 출연자풀에서 가져왔던 솔로민박 2기, 4기, 5기와 달리 솔로민박 1기와 3기는 장미, 국화, 백합이라는 '나솔사계'만의 오리지널 캐릭터가 등장하는 것도 특징이다. 개인적으로는 이들이 한결같이 굉장히 괜찮았던 출연자라 그런지, 기회가 있다면 본방에 출연하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 싶다. 참고로 솔로민박 1기는 충청남도 보령시에서 2박 3일 동안 촬영했다.

 

나솔사계 솔로민박 1기 출연자 인적사항 총정리

 

나솔사계 솔로민박 1기 인스타 총정리

슈퍼 삼총사라는 이름 하에 모인 1기 영호, 4기 영수, 8기 영수지만, 사실 이들 간에는 별다른 공통점이 없다. 다만, 다들 방송 간에 보여준 임팩트가 강했으며, 자유로운 영혼을 소유했다는 게 비슷하다면 비슷하다. 당시만 해도 '나솔사계'에 대한 주목도가 많이 떨어져서 그런지 솔로민박 1기 역시 딱히 흥행하진 않았지만, 지금 봐도 '나는 솔로'만의 특별한 감성을 잘 담은 수작이다. 출연자들의 일상이 궁금한 사람들은 인스타 방문을 추천한다.

 

남성 출연자

· 1기 영호 : https://www.instagram.com/yongtenor

· 4기 영수 : https://www.instagram.com/ralppu

· 8기 영수 : https://www.instagram.com/ilchimgeosa

 

여성 출연자

· 장미 : https://www.instagram.com/lin.a_k_

· 장미 유튜브 : https://www.youtube.com/@lina.k0430

· 국화 : https://www.instagram.com/imteacherdana

· 백합 : https://www.instagram.com/enjoy_ej_

 

나솔사계 솔로민박 1기 출연자 나이, 학교, 직업, 최종선택 총정리

① 4기 영수

4기 영수(1982년)는 영국 대학교에서 학사와 석사를 마쳤으며, 글로벌 기업감사, 기업인증, 자동차 프로덕트 매니저로 일하고 있다. 조섹츤(조곤조곤한 섹시한 츤데레)이라는 부캐를 가지고 있는데, 나름 진지하다. 본인 스스로 주캐와 부캐가 합쳐졌을 때 본인의 캐릭터가 온전히 표현되는 거라 믿는다. 대진표 자체가 살짝 유리하긴 했지만, 어쨌든 솔로민박 1기 내에서는 마성의 남자로 평가받으며, 사실상 의자왕에 등극한다.

 

나솔사계 솔로민박 1기, 4기 영수

 

원래 1순위는 국화였지만, 막상 첫인상 선택과 첫번째 데이트 선택은 백합이었다. 이때 8기 영수와 함께 다대일 데이트를 하는데 본인의 존재감을 확실히 드러낸다. 시뮬레이션이라는 명목하에 케미 여부를 체크한 것인데, 의외로 효과적이었던 것 같다. (마치 서로가 서로에게 남친과 여친인 것처럼 행동해 설렘이 있는지 알아보는 것이다.)

 

첫번째 데이트 이후 국화와 커피 한잔을 했는데, 뭔가 비슷한 색깔을 가지고 있는 그녀에게 동질감을 느꼈던 것 같다. 마침 랜덤 데이트를 국화와 함께 하게 되고, 스파였던 탓인지 성적 긴장감이 극대화됐다. 결국 국화를 최종선택하고, 최종커플이 된다. 확실히 능청스러운 남성들이 인기가 많은 데는 다 이유가 있는 것 같다.

 

 

나는 솔로 4기 출연자 나이, 학교, 직업, 인스타, 최종선택 (+정숙 상여자)

'나는 솔로'의 진정한 개국공신은 4기라 할 수 있다. 시청률이 겨우 1%를 오가며 정체되던 시기에 어그로를 끌어 화제성을 독차지했기 때문이다. 실제로 안하무인 707 베이비 영철과 방송을 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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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1기 영호

1기 영호(1984년)는 중앙대 성악과, 독일 함부르크음대 오페라학과 석사를 졸업한 테너 팝페라 가수 겸 성악가다. '나는 솔로' 출연 당시 답답함을 이기지 못하고 소리를 냅다 질러 많은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살짝 느끼하게 말하는 감이 없지 않아 있지만, 절대 빌런은 아니다. 오히려 예술가 혹은 모태솔로에 가깝다. 상대방과 공감하는 대화를 잘 못하고, 총총총 걷는 특이한 습관 때문에 웃음버튼이라는 평가도 많다.

 

나솔사계 솔로민박 1기, 1기 영호

 

이상형은 외적으로 하얗고 귀여운 사람이며, 내적으로는 본인 스스로가 자유로운 영혼인 만큼 손이 덜 가는 독립적인 여성을 선호하는 것 같다. 아마도 8기 영수가 여성이었다면, 대번에 빠지지 않았을까 싶다. (실제 8기 영수는 누군가에게 구속받는 것을 싫어하며, 다양한 분야에 관심이 많아 1기 영호와 대화가 잘 통했다.) 1기 영호의 첫인상 선택은 장미였으며, 3순위는 국화였다.

 

첫번째 데이트 선택은 장미였다. 1기 영호의 가장 큰 강점은 자신이 호감을 느끼는 여성에게 마음을 숨기지 않고 직진하는 상남자 같은 모습이다. 당연히 상대방의 입장에서는 듬직함을 느낄 수밖에 없다. 하지만 문제는 본인 스스로가 워낙 구속을 싫어하는 탓에 연락이나 만남을 자주 하는 것에 대해 버거워한다는 것이다. 결국 장미에게 거절당한다.

 

2일차 랜덤 데이트는 백합과 함께 찜질방에 간다. 하지만 그녀와도 딱히 별다른 케미는 나오지 않았다. 나름 분위기를 좋게 만들기 위해 노력을 많이 했지만, 애초에 맞지 않은 상대였다. 그리고 이후 국화와 대화를 나누는 도중 원래는 본인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었다는 것을 뒤늦게 알게 됨에 따라 그녀를 최종선택한다. 하지만 그녀의 최종선택은 4기 영수였다.

 

 

나는 솔로 1기 출연자 나이, 학교, 직업, 인스타, 최종선택 (+영철 원맨쇼)

'나는 솔로' 1기는 여러모로 놀라운 기수다. 남규홍PD의 복귀작이자 프로그램의 첫화인 만큼 여러모로 부족할 법도 싶지만, 리얼 연애 프로그램에서 가장 중요한 덕목인 출연자들의 매력과 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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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 8기 영수

8기 영수(1986년)는 정치외교학과 출신이며, 외국계 무역상사에서 화학원료 수출입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SNS 등에서는 일침거사 등으로 활동하면서, 나름의 콘텐츠를 만들고 있다. 본인 스스로 술 마시고, 노래 부르면서, 흥에 겨워 춤추는 음주가무를 즐겨하는 만큼 여성도 이를 허용해 줄 수 있는 자유로운 성향을 가지고 있어야 된다. 외적인 이상형은 키가 크고 안마른 사람이며, 배구선구 같은 스타일을 특히 좋아하는 듯싶다.

 

나솔사계 솔로민박 1기, 8기 영수

 

원래 1순위로 백합을 꼽았는데, 실제 첫인상 선택과 첫번째 데이트 역시 백합이었다. 확실히 백합이 키가 크고 인물도 워낙 출중하다 보니, 8기 영수 입장에서는 정말로 마음이 많이 갔던 것 같다. 8기 촬영 당시와는 달리 정말 찐텐으로 분위기와 데이트를 즐기는 분위기였다.

 

중간에 장미와 막간의 데이트를 즐긴다거나 랜덤 데이트를 함께 하기도 하지만, 딱히 마음이 가진 않았던 것으로 추정된다. 최종선택은 백합이었지만, 최종커플이 되는 데는 실패한다. 아무래도 정적이고 낭만적인 8기 영수와 달리 백합은 외향적이면서 동적인 취미를 가지고 있는 탓에 실제 연인이 되더라도 오래가진 않을 거라 판단했던 것 같다.

 

 

나는 솔로 8기 출연자 나이, 학교, 직업, 인스타, 최종선택 (+순자 상여자)

솔직히 '나는 솔로' 8기는 딱히 레전드편으로 꼽힐 만큼 흥했던 기수는 아니다. 하지만 일부 출연자들이 워낙에 매력적이었던 까닭인지 개인적으로는 꽤나 재밌게 봤다. 참고로 지금도 종종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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④ 국화

국화(1985년)는 온라인 쇼핑몰 창업강사로 활동 중이며, 강남에 아파트를 가지고 있는 등 어느 정도 경제적 자유를 이룬 듯싶다. 본인 스스로도 돈을 잘 버는 편이니, 이를 잘 굴려줄 수 있는 남성을 원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첫인상 선택은 4기 영수였다. 행동만 보면 살짝 부담스럽긴 한데, 잘생긴 만큼 실제로 보면 뭔가 다르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이 있었다.

 

나솔사계 솔로민박 1기 국화

 

다만, 첫번째 데이트는 고독정식을 먹었다. 우울해질 수 있는 상황이었지만, 스스로를 돌아보는 등 뭔가 다부지고 단단하다고 느껴졌던 것 같다. 시간이 지날수록 4기 영수에게 더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된다. 그의 자신감 있어하는 모습에 호감을 느낀 것이다. 이후 랜덤 데이트를 통해 감정을 확인하면서 마음을 굳힌다. 결국 4기 영수를 최종선택하고, 최종커플이 된다.

 

⑤ 장미

장미(1986년)는 아이돌 댄스 트레이너이자 안무가로 활동 중이다. 뮤직비디오 총괄크리에이티브가 되는 게 꿈인 듯싶다. '나는 솔로' 애청자로서 평소 호감을 가졌던 출연자가 등장한 게 아니라 뭔가 아쉬웠던 것 같다. 실제 그녀의 이상형은 이상형은 하정우 배우와 같이 선이 굵은 사람이다. 1기 영호와 4기 영수가 나름 오버랩되는 부분이 있었지만, 딱히 마음에는 안들었던 것 같다. 그래서 그런지 첫인상 선택은 정반대인 8기 영수였다.

 

나솔사계 솔로민박 1기 장미

 

첫번째 데이트는 1기 영호의 선택을 받았다. 하지만 그녀는 뭔가 철없는 행동을 하는 1기 영호와 8기 영수를 남자가 아닌 아들 같다고 느꼈다. 아마도 '여름 안에서' 안무를 가르칠 때 여자로서의 모습이 아닌 선생님으로서의 텐션이 나오는 것을 보면서 본인 스스로가 관심이 없다는 것을 깨닫게 된 것이다. 결국 최종선택을 포기한다.

 

⑥ 백합

백합(1987년)은 신소재공학과를 졸업했으며, 삼성에서 연구개발직으로 12년 동안 근무했다. 현재는 성수동에서 디저트 카페 런칭을 준비 중이다. 늘씬하고 키가 큰 데다 깨끗하고 맑은 느낌이 있다. 얼핏 보면 내성적인 것처럼 보이지만, 의외로 매우 외향적인 편이다. 본인 스스로를 흥부자라고 밝힌 걸 보니 확실히 분위기가 조성되면 언제든 행동하고 움직이는 사람인 것으로 추정된다.

 

나솔사계 솔로민박 1기 백합

 

이상형 자체는 까다로운 편이 아니다. 키가 본인보다 크면 되고, 반주를 어느 정도 즐길 줄 아는 사람이면 좋겠다고 언급했다. 그리고 뭔가 스킨십도 중요하다는 식으로 얘기했는데, 이는 그저 솔직하게 자신의 성향을 밝혔다고 보면 된다. 첫번째 데이트는 4기 영수, 8기 영수의 선택을 받아 다대일 데이트를 한다. 이후 뭔가 소외되는 듯한 모습이었는데, 특정한 누군가와 제대로 된 빌드업이 안됐다. 결국 최종선택을 포기하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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