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사이렌 불의섬 출연진, 결과 총정리 (+김현아, 정민선 대박)
넷플릭스 '사이렌 불의섬'은 현실판 땅따먹기 게임이다. 컨셉 자체는 적진에서 깃발을 뺏어야 된다는 점에서 '무한도전'의 공동경비구역 JSA와 비슷해 보인다. 다만, ㉮ 참가자들 전원이 여성이라는 점과 ㉯ 체력과 근력, 민첩성 등 신체적 능력이 좋은 6개의 직업군(경찰관, 스턴트맨, 군인, 경호원, 소방관, 운동선수)을 모아 팀단위로 경쟁한다는 점이 다르다. 이러한 점들을 미루어봤을 때 넷플릭스 '피지컬 100'과는 전혀 다른 편이다. 실제로 '피지컬 100'은 결국 개개인의 피지컬적인 기량이 매우 중요했지만, '사이렌 불의섬'은 팀단위 전략과 정치가 훨씬 더 결정적인 승리요인으로 작용했다. 솔직히 시청하기 전만 해도 여성들만 출연하는 서바이벌 게임이 재밌을까 싶었지만, 의외로 역동적이고 박진감 넘쳤던 것..
2023. 7.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