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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솔사계 솔로민박 5기 출연자 기수, 나이, 학교, 직업, 인스타, 최종선택 (+빌런 특집)

by 낭만쉼표 2024. 6.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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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솔사계' 솔로민박 5기 출연자들의 면면을 살펴보면 정말 경이롭다는 생각이 든다. 마치 마블의 '어벤저스'가 연상될 정도다. 특히 역대급 빌런으로 손꼽히던 15기 현숙, 17기 순자, 18기 영호 등이 합류하면서 말 그대로 꿈에서나 가능할법한 조합이 완성됐다. 솔로민박 5기 출연자들의 기수와 나이, 학교, 직업, 인스타, 최종선택 등을 살펴보자.

 

제작진이 요새 '나솔사계' 시청률에 목매기 시작한 건지 모르겠지만, 이보다 자극적일 수 없겠다 싶을 정도로 구성을 맵게 했다. 초미의 관심사였던 옥순 특집을 꺼내 들었던 지난 솔로민박 4기에 이어 솔로민박 5기는 역대 빌런들을 죄다 불러 모았다. 실제로 정상적으로 느껴지는 출연자들이 손에 꼽을 정도다. 그만큼 제작진이 이를 갈고, 라인업을 구성한 게 느껴진다. 가슴이 후덜덜해질 정도로 웅장한 라인업이기에 흥행은 보장된 것처럼 느껴졌다.

 

사실 수많은 시청자들이 '나는 솔로'와 '나솔사계'를 연애 프로그램가 아닌 다양한 인간군상의 모습을 담은 다큐로 받아들이고 있는 만큼 아예 대놓고 MSG를 팍팍 치는 것도 딱히 나쁘지는 않은 것 같다. 남규홍PD의 유니버스를 적극적으로 즐기고 있는 나도 솔직히 이런 화끈한 특집을 손꼽아 기다려왔던 것 같다.

 

'나솔사계'의 솔로민박은 본편인 '나는 솔로'에 비해 훨씬 더 현실성이 높은 편이다. 출연자들 모두가 촬영에 참여했던 경험이 있을 뿐만 아니라 방송 이후 불어닥치는 후폭풍까지 모두 겪어봤기에 차별화된 지점이 있다. 예를 들어 연애 상대방을 고르는 데 있어 더욱 까다로워진다. 특히 장거리 연애에 있어 굉장히 부정적으로 변하는 경향이 있다. 상대방이 아무리 좋다 한들 거리가 너무 멀면, 관계를 유지하기 쉽지 않다는 것을 본편을 통해 이미 겪어봤기 때문이다.

 

나솔사계 솔로민박 5기 출연자 인적사항 총정리

 

'나솔사계' 솔로민박 5기는 설악산 인근의 강원도 속초시에서 3박 4일 동안 촬영됐다. '나솔사계' 자체가 촬영기간이 짧은 만큼 방송 분량 역시 많지 않을 것 같지만, 의외로 훨씬 더 오랫동안 방영하는 편이다. 실제로 솔로민박 5기도 13화로 구성되어 무려 3개월 넘게 방영했다. 다만, 같은 기수 출연자들이 여럿 등장하면서 각종 문제들을 드러났다는 점이 너무 아쉬웠다.

 

 

나는 솔로 갤러리 - 커뮤니티 포털 디시인사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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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솔사계 솔로민박 5기 인스타, 유튜브 총정리

'나솔사계'는 시청자들이 원하는 '한번 더 특집'이 메인 테마인 만큼 포맷이 자유로운 편이다. 그동안 솔로민박 역시도 성비와 관련해 다양한 시도가 펼쳐졌는데, 1기(3:3), 2기(5:5), 3기(3:3), 4기(4:4)에 이어 이번 솔로민박 5기는 6:6으로 구성됐다. 사실 '나는 솔로' 본편을 통해 이미 검증이 끝났듯이 성비는 6:6이 가장 이상적이긴 하다. 너무 적으면 출연자들의 선택지가 좁아지고, 너무 많으면 시청자들이 혼란을 느끼기 쉽다.

 

더불어 같은 기수 출연자가 이성으로 등장하는 것도 최대한 자제하는 게 좋다. 혹시라도 '나는 솔로'에서 이어지지 않았던 인연이 새롭게 이어질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이 있을 수 있지만, 절대 그렇지 않다. 그랬을 인연이라면, 진작에 본방 이후의 사적인 만남을 통해 이뤄졌어야 한다.

 

이외에도 돌싱 특집, 40대 특집, 모태솔로 특집 등은 워낙 특수성이 큰 만큼 아무래도 섭외를 제한하거나 이들만을 위한 솔로민박을 새로 런칭하는 게 낫다. 출연자들의 일상이 궁금한 사람들은 인스타 방문을 추천한다.

 

남성 출연자

· 6기 영수 : https://www.instagram.com/yooooooniverse

· 11기 영식 : https://www.instagram.com/stuart_seungkyu

· 13기 광수 : https://www.instagram.com/barosl

· 15기 영수 : https://www.instagram.com/85_is_true

· 17기 영수 : https://www.instagram.com/ssong_0502

· 18기 영호 : https://www.instagram.com/viva_jeon

 

여성 출연자

· 8기 옥순 : https://www.instagram.com/ayo_a0

· 8기 옥순 유튜브 : https://www.youtube.com/@joa0

· 11기 순자 : https://www.instagram.com/sssaenggg

· 15기 정숙 : https://www.instagram.com/lucyyy_in_seoul

· 15기 정숙 : https://www.youtube.com/@lucyyy_in_seoul

· 15기 현숙 : https://www.instagram.com/auddu_omy

· 17기 영숙 : https://www.instagram.com/03_236

· 17기 순자 : https://www.instagram.com/miinzzi

· 17기 순자 유튜브 : https://www.youtube.com/@minziworld4358

 

나솔사계 솔로민박 5기 출연자 나이, 학교, 직업, 최종선택 총정리

① 11기 영식

11기 영식(1985년)은 캐나다에서 고등학교와 대학교를 졸업한 유학파이며, 현재 외국계 필름회사에서 글로벌 세일즈 매니저로 재직 중이다. '나는 솔로' 촬영 당시 적극적으로 참여하지 못했던 것이 많이 아쉬웠나 보다. 그래서 솔로민박에서는 꽤나 능동적으로 움직였다. 총 3명(8기 옥순, 17기 영숙, 17기 순자)에게 관심을 보였으며, 첫번째 데이트 때는 8기 옥순의 선택을 받았다.

 

나는 솔로 11기 영식

 

멘사 출신인 만큼 여러모로 영민한 게 느껴진다. 다만, 이를 남들에게 굳이 드러내려는 게 아쉽다. 그래서 그런지, 딱히 알파메일 같다는 느낌은 들지 않았다. 참고로 8기 옥순은 이를 두고 TMI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그럼에도 11기 영식은 8기 옥순에게 직진하기로 결심한다. 하지만 그녀에게 관심 있는 사람들의 접근을 계속 방해하는 모습을 보여 옥순의 입장에서는 많이 유치해 보였을 것 같다. 특히 낮잠 가스라이팅은 누가 봐도 많이 어색했다.

 

더불어 카본매트를 준비했다며, 그녀에게 어필할 수 있음을 기뻐했지만, 사실 물질로 매력을 어필하는 것은 전형적인 베타메일의 모습이다. 2일차 낮술 데이트 역시 8기 옥순이었다. 하지만 이때도 자신의 관심을 드러내는 데만 바빴다. 결국 슈퍼데이트권 사용을 앞두고, 8기 옥순에게 사실상 거절을 통보받았다. 이에 그녀를 배려해 어렵게 획득한 슈퍼데이트권 2장 모두를 17기 영숙에게 사용했으며, 이후 조기퇴소를 선택한다.

 

사랑을 찾는 데 적극적으로 임했던 몇안되는 출연자 중에 하나였다. 오죽했으면, 8기 옥순을 떠올리며, 눈물을 흘렸을까? 다만, 사랑이라는 게 노력만으로 되는 게 아니기 때문에 안타까울 따름이었다. 실제로 11기 영식은 사람 자체가 굉장히 괜찮은 것 같다. 아무도 알아주지 않음에도 3일차 아침에 밤새 어질러진 공용거실을 홀로 청소하기도 했다.

 

 

나는 솔로 11기 출연자, 나이, 학교, 직업, 인스타, 최종선택 (+영철 아이돌상)

'나는 솔로' 11기는 일본풍 마을이 조성된 경기도 동두천시의 니지모리 스튜디오에서 촬영했다. 이국적인 풍경인 만큼 해외로케를 보는 듯한 느낌이 들어서 그런지, 영상미가 역대급으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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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15기 영수

15기 영수(1985년)는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회계사다. 엄친아지만, 연애에서 만큼은 숙맥에 가깝다. 전형적으로 후배들이 좋아하는 의리 있는 선배 같은 스타일이랄까? 물론 지난 '나는 솔로' 때에 비해서는 확실히 나아졌지만, 여전히 많이 부족하다. 아무래도 연애 경험이 많지 않은 탓이 큰 것 같다. 이상형으로 외모가 출중하고, 백치미가 느껴지는 허당미 넘치는 여성을 좋아한다. 보고 싶은 출연자로 17기 옥순을 꼽은 걸 보면, 어느 정도는 이상형의 모습이 그려진다.

 

나는 솔로 15기 영수

 

2일차 자기소개 당시 15기 현숙을 소개했는데, 자신의 파트너를 확실하게 띄어줬던 17기 영수와는 대비되는 모습이었다. (아마도 15기 현숙의 입장에서는 답답하지 않았을까 싶다.) 동기인 만큼 편하고 친한 것은 이해되지만, 뭔가 오해를 일으킬 만한 농담을 많이 했다. 센스가 없는 게 다시 한번 느껴졌던 것 같다. 다만, 이전에 비해 촬영 자체가 편하게 느껴져서 그런지 능글맞은 모습은 보기 좋았다. 결국 첫번째 데이트에서 고독정식을 먹었다.

 

8기 옥순에게 가장 큰 호감을 느꼈으며, 낮술 데이트를 그녀와 함께 한다. 머쓱함에 마치 장난인 것처럼 하는 모습이 영락없는 고딩이다. 그래도 매우 긍정적으로 느껴졌던 지점은 그가 다른 사람들과 매우 재밌고 즐겁게 대화를 한다는 것이다. 이는 커뮤니케이션 스킬 자체는 나쁘지 않음을 의미한다. 따라서 경험치를 좀 더 쌓으면 앞으로의 연애는 무리 없을 것 같다. 술이 좋다고는 하지만, 너무 즐기는 듯한 인상은 변화시키는 게 좋을 듯싶다. 결국 3일차에 조기퇴소한다.

 

 

나는 솔로 15기 출연자, 나이, 직업, 인스타, 최종결과 (+옥순 매력폭발)

'나는 솔로' 15기는 100회 특집이자 2주년에 맞춰 기획된 기수다. 자칫하면 노잼이 될뻔했지만, 여성 출연자인 현숙이 역대급 빌런으로 흑화 하면서 엄청난 화제를 모았다. 방영 당시 '나는 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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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 17기 영수

17기 영수(1985년)는 연세대 학사, 서울대 석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현재 삼성전자에서 반도체 연구원으로 일하고 있다. 호불호가 갈리긴 하지만, 어쨌든 유쾌하면서도 피드백을 적극적으로 반영하는 모습만큼은 분명 배울만 하다. 기존에도 패션이 별로였던 것은 아니지만, 이번에는 아예 최근에 유행하는 핫한 스타일로 잘 챙겨 입었다.

 

나는 솔로 17기 영수

 

보고 싶은 출연자로 17기 옥순을 선택했다. 동기들은 아예 연애 대상으로 보지 않는 '나솔사계'의 특성상 꽤나 이례적이다. 아무래도 그녀에 대한 마음이 상당히 진심이었음을 알 수 있는 동시에 17기 옥순이 생각보다 훨씬 더 매력적임을 유추할 수 있다. 17기 영수는 이전과 마찬가지로 초반에는 여러 이성들에게 다가가는 모양새였다. 다들 어떤 사람인지 알아보는 느낌이랄까? 누군가에게는 가볍게 보일 수도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되레 신중하다고 느껴졌다.

 

2일차 자기소개 당시 17기 순자를 대신 소개해줬는데, 극찬을 받았다. 홈쇼핑 쇼호스트처럼 포인트를 짚어가며, 잘 설명했다. 확실히 센스가 있고, 유머러스한 편이다. 여자들이 좋아할 만한 매력적인 장점들이 많은 듯싶다. 첫번째 데이트에서는 아쉽게도 15기 영수와 함께 고독정식을 먹었다. 8기 옥순에게 관심이 가는 듯싶었는데, 막상 2일차 낮술 데이트에서 15기 정숙을 선택한다.

 

이때의 데이트가 꽤나 임팩트 있었는지, 슈퍼데이트권도 그녀에게 사용한다. 이때 대게를 먹었는데, 지나치게 제작진을 베껴먹는 듯한 모습은 상당히 별로였다. 물론 결코 잘못된 행동은 아니지만, 뭐든 도가 지나치면 여러 가지를 고민할 수밖에 없는 것 같다. 3일차 조기퇴소 이후 15기 정숙의 선택을 받아 일대일 데이트를 했다. 이때 그녀의 진실되지 못한 선택은 스노우볼처럼 엄청난 악재가 됐다.

 

본인이 염소고기를 먹는데 동의했음에도 불구하고, 그걸 가지고 자신이 못먹었다며, 데이트 자체를 다른 사람들 앞에서 폄훼했다. 심지어 17기 영수 입장에서는 그녀를 위해 삼겹살, 볶음김치, 라면까지 끓여서 준비해 줬기에 기가 찰 수밖에 없었을 것이다. 자연스레 최종선택은 포기했다. 방송 이후 쏟아지는 비난을 감당 못하던 15기 정숙이 17기 영수를 깎아내리는 방식으로 위기를 돌파하려 하자, 결국 손절을 쳤다.

 

 

나는 솔로 17기 출연자, 나이, 학교, 직업, 인스타, 최종선택 (+옥순 넘사벽 분위기)

새로운 기수인 '나는 솔로' 17기가 시작됐다. 지난 16기가 매운맛 서사 때문에 대중들로부터 과도한 주목을 받을 거라 예상했던지, 제작진이 이번 17기는 순한맛으로 준비한 것 같다. 이는 실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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④ 18기 영호

18기 영호(1986년)는 인하대 건축공학과 출신으로 현재 포스코 E&C에서 예산편성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나는 솔로' 18기가 이제 막 방송을 시작한 시점에서 솔로민박 5기 촬영에 합류했다. 이를 통해 그가 아직은 방송 간에 겪게 될 후폭풍을 마주하지 못했음을 유추할 수 있다. 이는 여전히 내적 성장과 성찰이 충분하게 이뤄지지 않았음을 뜻하기도 한다. 실제로 많은 출연자들이 방송을 통해 스스로를 되돌아봤다는 고백을 많이 한다는 점을 감안하면 아쉬운 대목이 아닐 수 없다.

 

나는 솔로 18기 영호

 

그럼에도 불구하고, 18기 영호는 매력적이었다. 빠지지 않은 학력과 직업은 물론 외모와 체형 모두 준수하다. 여기에 그의 행적이 아직 밝혀진 게 없다는 점에서 신상효과를 누렸다. 실제로 첫번째 데이트에서 2명(15기 정숙, 17기 순자)의 선택을 받았다. 본인 스스로는 보고 싶은 출연자로 17기 옥순을 선택했으며, 2일차 자기소개에서는 정숙과 호흡을 맞췄다.

 

2일차 낮술 데이트를 통해 8기 옥순에 대한 호감을 느끼기 시작한다. 어떤 식으로 갈등을 해결하는 지를 중요하게 생각했다. 사실 연인과의 다툼은 피할 수 없다. 이는 그 누구도 완벽한 인간이 아니기 때문이다. (가끔은 나조차도 나를 이해할 수 없는데, 다른 누군가를 어떻게 완벽하게 이해할 수 있단 말인가? 따라서 어떻게 해야 빠르게 갈등을 해결할 수 있는지에 초점을 맞춰야 된다.)

 

이후 8기 옥순은 18기 영호에게 강한 호감을 느꼈다. 하지만 이는 17기 순자가 18기 영호에게 호감을 표현했던 탓에 경쟁심리가 생겼던 탓이 컸다고 본다. 어쨌든 18기 영호는 자신에게 다가오던 8기 옥순과 17기 순자 모두와 대화를 해보며, 호감 포인트를 찾으려 했다. 18기 영호는 오빠로서 본인이 상대방을 우쭈쭈 예뻐해 주는 것을 좋아한다고 밝혔다. 이는 관계에 있어 본인 스스로가 리더십을 갖길 원한다는 뜻이기도 하다.

 

그리고 그 상대방으로 15기 정숙이 가장 적합하다고 느꼈던 것 같다. 그녀가 다대일 데이트에 참여하지 않았음에도 8기 옥순, 17기 순자에게 솔직하게 선을 그었다. 그리고 모든 정황을 15기 정숙에게 알린 뒤, 최종커플이 됐다. 하지만 이들은 현재 현커가 아니라고 알려졌다. 결과적으로 사랑에 솔직한 모습을 보였던 18기 영호는 '나솔사계'를 통해 이미지를 많이 회복할 수 있었다.

 

 

나는 솔로 18기 출연자, 나이, 학교, 직업, 인스타, 최종선택 (+영식 상남자)

사실 '나는 솔로' 시리즈의 포맷 자체는 딱히 특별할 게 없다. 하지만 상황에 맞춰 제작진이 다양하게 변주를 줄 수 있는 유연함을 가지고 있다. 이점이 특별함을 만들어 내는 것 같다. 실제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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⑤ 6기 영수

6기 영수(1987년)는 미국 메릴랜드주립대 출신으로 현재 미 육군 대위로 복무 중이다. 워낙 6기 자체가 흥행에 성공했던 기수일 뿐만 아니라 그 역시도 인기가 많았던 출연자인 만큼 주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됐다. 다른 출연자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초창기 출연자인 만큼 나이가 많을 것 같지만, 이번 솔로민박 5기에서는 되레 어린 축에 속했다.

 

나는 솔로 6기 영수

 

17기 영숙이 꼽은 보고 싶은 출연자인 만큼 그녀와는 좋은 관계를 유지했다. 첫번째 데이트에서 2명(15기 현숙, 17기 영숙)에게 선택을 받아 다대일 데이트를 한다. 17기 영숙에게 호감을 많이 표시하지만, 워낙 15기 현숙도 매력적이기 때문에 계속 흔들리는 모양새였다. 이후 17기 순자와도 어느 정도 호감이 오갔음이 밝혀졌다. 6기 영수의 입장에서는 무려 3명의 여성이 그에게 호감을 표현했기에 한명으로 확정 짓지 못했던 것 같다.

 

이후 낮술 데이트 선택은 17기 영숙이었지만, 사실 15기 현숙에게 가고 싶었던 것 같다. 인스타 DM을 보내 그녀의 마음을 진정시키려 노력했다. (반면 전날 구두로 데이트 약속까지 했던 17기 순자에게는 따로 DM을 보내지 않았다.) 어쩌면 17기 영숙이 첫번째 데이트에서 비용을 다 지불한 것에 대한 미안함 때문에 그녀를 선택했던 게 아닐까 싶다. 이후에는 15기 현숙의 선택을 받아 슈퍼데이트를 다녀온다.

 

6기 영수는 3명 모두에게 끊임없이 어장을 쳤다. 본인 스스로는 3박 4일 안에 끝내야 되기에 압박감을 느낀다고 말했지만, 이들 3인방들은 그의 말과 행동이 다르다는 것을 눈치챘다. 실제로 6기 영수를 보면 말은 청산유수인데, 행동이 그만치 안쫓아갔다. 이를 신중하기 때문이라고 둘러댈 수도 있지만, 여러모로 어장 치는 것으로 밖에 느껴지지 않았을 것이다. 결국 6기 영수는 상황이 정리가 안되자, 술에 힘을 빌려 해결하려 했다.

 

문제는 술에 너무 약해서 너무 많은 민폐를 저질렀다는 것이다. '연기자세요? 방송하러 나온 거 아니잖아요'라고 말한 부분은 특히 무례했던 것 같다. 본인 피셜에 따르면 필름이 끊어져서 아무것도 기억나지 않는다고 했다. 보통 삼각관계에 치닫게 되면, 두명에게 고백을 받은 사람이 최종선택을 가장 마지막에 하는데, 제작진은 6기 영수가 먼저 선택하도록 했다. 그리고 결국 15기 현숙을 최종선택했다. 하지만 15기 현숙은 6기 영수에게 실망을 했기에 선택 자체를 포기한다.

 

 

나는 솔로 6기 출연자 나이, 학교, 직업, 인스타, 최종선택 (+옥순 전설의 시작)

사실 '나는 솔로'는 초창기만 해도 시청률과 화제성에서 고전을 면치 못했다. 하지만 무려 2쌍의 결혼커플을 배출해 낸 6기를 기점으로 국민연프로 등극한다. 실제로 수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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⑥ 13기 광수

13기 광수(1989년)는 연세대 컴퓨터정보통신공학부(원주)를 졸업했으며, 삼성전자 핸드폰 사업부에서 소프트웨어 개발자로 일하고 있다. 어수룩한 이미지에 가려져 있지만, 사실 그는 경기과학고 출신의 찐천재다. 실제로 2일차 자기소개에서 17기 영숙으로 빙의해 소개하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선보이며 놀라움을 안겨줬다. 현재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찾아 열심히 커리어를 발전시키고 있는 만큼 향후 엄청난 성장이 예상된다.

 

나는 솔로 13기 광수

 

'나는 솔로' 유니버스에 벌써 3차례('나는 솔로' 13기, 솔로민박 2기, 솔로민박 5기)나 출연했다. 출연을 거듭할 때마다 조금씩 성장하고 있다. 특히 커뮤니케이션 스킬은 이제 웬만한 일반인 이상으로 잘하는 듯싶다. 보고 싶은 출연자로 15기 현숙을 선택했다. 자신에 대한 헌신을 굉장히 중요한 요소로 보고 있으며, 표현을 잘해주는 여성을 좋아한다. 그런 점에서 봤을 때 11기 순자가 잘 어울려 보이긴 한다. 그리고 11기 순자와 첫번째 데이트를 하는 이변을 일으킨다.

 

13기 광수는 애초에 손이 많이 가는 타입이다. 옷을 제대로 챙겨 입지 못해 추위에 벌벌 떠는 그에게 11기 순자는 목도리를, 15기 정숙은 발열조끼를 챙겨주기도 했다. 만약 다른 사람들을 챙겨주는 것에 익숙한 사람이라면 그가 괜찮을 수도 있다. 낮술 데이트는 15기 정숙을 선택했는데, 서로에게서 많은 동질감을 느꼈다. 하지만 그 이상의 감정으로는 넘어가지 않았다. 결국 3일차에 조기퇴소한다.

 

 

나는 솔로 13기 출연자, 나이, 직업, 인스타, 최종선택 (+영숙 고양이상)

충청북도 청주에서 4박 5일 동안 촬영을 진행한 '나는 솔로' 13기는 여러모로 많은 화제가 됐다. 개성특집이라는 부제가 붙었을 정도로 다채로운 스타일의 출연자들이 등장했는데, 이들이 이뤄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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⑦ 15기 정숙

15기 정숙(1990년)은 일본 와세다대 국제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현재 인수합병 컨설팅 매니저로 일하고 있다. 보고 싶은 남성 출연자로 17기 영식을 꼽았다. 11기 순자와 함께 연애 상대방의 외모를 굉장히 중요시 여기는 출연자다. 솔로민박 5기 내에서 가장 준수한 18기 영호와 자기소개를 통해 인연을 맺었으며, 첫번째 데이트도 함께 한다. (참고로 15기 영자에 의해 스포 된 바와 같이 그녀는 결국 18기 영호와 최종커플이 됐다.)

 

나는 솔로 15기 정숙

 

이후 낮술 데이트에서 2명(13기 광수, 17기 영수)에게서 선택을 받아 다대일 데이트를 하는데, 데이트를 재밌게 즐기는 모양새였다. 하지만 확실히 15기 정숙은 18기 영호와 함께 할 때 정말 행복해 보인다. 걸크러시가 전혀 느껴지지 않고, 수줍음을 타는 소녀 그 자체였다. 하지만 조기퇴소 이후 3일차 선택에서 17기 영수를 선택한다. 정직하지 못한 선택이었다. 다대일 데이트 자체가 아예 의미 없다는 편견이 작동했던 것이다.

 

15기 정숙은  17기 영수와의 데이트에 전혀 집중하지 못했다. 심지어 17기 영수를 최종선택하겠다는 식으로 말했지만, 누가 봐도 느껴질 정도로 마음이 없어 보였다. 물론 본인 딴에는 최선을 다했다고는 하지만, 이 정도면 굉장히 무례했다고 봐야 된다. 입장을 바꿔 본인이 17기 영수였다면, 길길이 날뛰었을 가능성이 높다. 최악의 장면은 18기 영호와 함께 있는 것에 취해 17기 영수를 배려하지 못한 채 염소고기에 관해 불만을 토로하는 장면이었다.

 

마지막날에 17기 영수가 본인이 서운한 점을 담담하게 털어놨을 때도 끝까지 변명하는 모습이었다. 그녀의 정직하지 않은 모습들을 계속 봐서 그런지, 예전에 그녀를 보며 느꼈던 호감은 완전히 사라졌다. 결국 18기 영호와 최종커플이 되지만, 현커는 아니라고 한다. 본인에게 안좋은 평가를 했던 시청자들과 만나 현피를 뜰 거라는 식으로 얘기를 했던 게 드러나면서, 회복이 불가능할 정도로 이미지가 떡락했다.

 

⑧ 15기 현숙

15기 현숙(1991년)은 공대 출신으로 '나는 솔로' 출연 당시만 해도 두산건설에 재직 중인 건축사로 알려졌다. 현재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한 투자유치 대회에 참가 중인데, 좋은 결과를 받으면 해당 스타트업으로 이직할 확률이 높다는 근황을 전했다. 그녀는 15기 출연 당시 어마어마한 병크를 저지르면서 악녀 이미지가 씌워졌지만, 사실 외모만 봤을 때는 역대급 존예녀로 손꼽힌다. 실제로 이목구비가 시원시원하면서도 굉장히 세련됐다.

 

나는 솔로 15기 현숙

 

보고 싶은 남성 출연자로 17기 영식을 꼽았다. 이상형은 일론 머스크이며, 뇌섹남에게 호감을 느낀다. 좋아하는 사람에게 삶의 우선순위가 맞춰지는 편이라고 밝혔으며, 사랑이 잘되면 공부나 일도 잘되는 타입이라고 한다. 아마도 정서적인 안정이 무엇보다 중요한 것 같다. 다만, 기존쎄인 것은 확실한 게 안광이 남다를 정도로 강렬하다. 본인도 이를 아는지 행동거지만큼은 애교 있게 하려고 노력하는 듯싶다.

 

그래서 차가운 고양이상임에도 행동 자체는 꽤나 귀여운 편이다. 다만 공주처럼 행동하는 뭔가가 있는 듯싶다. (많은 남성 출연자들이 그렇게 말하는 데는 다 이유가 있지 않을까?) 첫번째 데이트 선택은 6기 영수였으며, 그에 대한 마음은 찐이었다. 그와 함께 짜장면을 만들 상상을 하며 활짝 웃는데, 보는 내가 다 기분이 좋아졌을 정도였다.

 

하지만 낮술 데이트에서 선택을 못받아 고독정식을 먹게 된다. 당시 총 3명(11기 순자, 17기 순자)이 고독정식을 먹었는데, 이때 6기 영수에게서 따로 DM을 받았음을 알린다. 이후 6기 영수에게 슈퍼데이트권을 사용하며, 서로의 케미를 확인해 갔다. 다만, 다 함께 있는 자리에서 6기 영수가 뭔가 애매모호하게 행동함으로써 그의 진심에 의심을 가지게 된다. 3일차 조기퇴소 이후 펼쳐진 데이트에서 6기 영수를 선택하는 등 끝까지 그를 알아봤지만, 결국 최종선택을 포기한다.

 

⑨ 17기 영숙

17기 영숙(1992년)은 고려대 방사선학과에서 학사, 석사, 박사를 모두 마쳤으며, 모교에서 연구교수로 재직 중이다. 빌런들이 난무했던 17기 여성 출연자들 중 몇 안되는 좋은 이미지를 남겼던 출연자인 만큼 많은 시청자들이 응원했다. 보고 싶은 남성 출연자로 6기 영수를 꼽았으며, 첫번째 데이트 선택 역시 그였다. 15기 현숙과 라이벌 구도가 펼쳐졌는데, 둘 다 워낙 매력적인지라 결과가 가늠이 안됐다.

 

나는 솔로 17기 영숙

 

곰탕을 준비했지만 상해버려서 이를 제대로 내놓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 회심의 요리였던 김치찌개 역시 맛이 심심했기에 극찬을 듣는 데 실패한다. 여러모로 운이 안따라주는 것 같다. 2일차 낮술 데이트에서 6기 영수의 선택을 받아 데이트를 함께 한다. 하지만 15기 현숙을 두고 고민이 많았던 그는 누구에게도 직진하는 모습을 보여주지 않았다. 이에 17기 영숙도 그의 마음을 자꾸만 확인하려 했다. 이게 그에게는 더 큰 부담으로 느껴지는 악순환이 되지 않았을까 싶다.

 

6기 영수가 주저하면 주저할수록 17기 영숙의 마음도 짜게 식어갈 거라 예상했지만, 실제로는 정반대였다. 사실 그녀가 6기 영수에게 호감을 느꼈던 포인트가 그의 직진하는 모습이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17기 영숙은 의외로 그동안 을의 연애를 해왔던 것으로 추정된다. 그럼에도 사람 자체는 정말 괜찮다는 것은 변함없는 사실이다. 11기 영식이 아침에 설거지를 하고 있을 때 그냥 지나치지 않고 도와줬다.

 

3일차 조기퇴소 이후 데이트 선택에서 6기 영수를 선택한다. 이때 15기 현숙과 함께 다대일 데이트를 했는데, 살짝 취한 모습을 보였다. 확실히 말이 많아지고, 행동도 커졌다. 그럼에도 어느 정도 선은 지키는 듯한 모습이라 나쁘지는 않았다. 다만, 술에 취해 몸도 못가누는 6기 영수에게 대답을 듣고 싶어 집착하는 모습은 살짝 아쉬웠다. 최종선택에서 6기 영수가 15기 현숙을 선택하자, 본인의 최종선택을 포기한다.

 

⑩ 8기 옥순

8기 옥순(1993년)은 고려대 노어노문학과 출신으로 현재 코인 플랫폼 회사에서 브랜딩을 하고 있다. 8기가 오래된 기수인 만큼 해당 기수에 출연했던 그녀 역시도 나이가 많을 것 같지만, 여전히 어린 축에 속한다. 본편 촬영 당시 인기를 독식했던 인기녀였던 만큼 솔로민박 5기에서도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됐다. 보고 싶은 남성 출연자로 17기 영식을 꼽았으며, 첫번째 데이트 선택은 11기 영식이었다.

 

나는 솔로 8기 옥순

 

그녀는 확실한 매력이 있는 것 같다. 일단 많은 남성들이 좋아할 만한 외적인 요소들을 두루 갖췄다. 실제로 낮술 데이트에 나갈 당시 택시기사가 배우로 착각했을 정도로 외모가 출중하다. 뿐만 아니라 대화도 조리 있게 잘한다. 당연히 주변에 남사친이 많을 수밖에 없을 것 같다. 솔로민박 5기에서도 지난 '나는 솔로' 8기에 이어 올킬녀로 올라섰다. 두번째 데이트에서 무려 3명(11기 영식, 15기 영수, 18기 영호)의 선택을 받아 다대일 데이트를 했다.

 

사실 그녀는 잘생긴 17기 영수와 18기 영호에게 호감을 느꼈다. 11기 영식이 본인에게 직진하고 있음을 알고 있었지만, 그녀를 가두리 치는 움직임을 보인 만큼 쉽지 않을 것 같다. (그녀의 입장에서는 역린을 건드린 셈이다.) 11기 영수에게 선을 그은 뒤로는 18기 영호에게 직진했다. 어렵게 획득한 슈퍼데이트권도 주저 없이 그에게 사용했다. 확실히 8기 옥순은 본인을 좋아해 주는 사람보다는 본인이 좋아하는 사람에게 사랑을 느끼는 듯싶다.

 

3일차 조기퇴소 이후 데이트 선택에서도 18기 영호를 선택한다. 17기 순자와 다대일 데이트를 하는 동안만큼은 대화의 주도권을 양보했지만, 일대일로 얘기할 때는 매우 적극적인 모습이었다. 오죽했으면 팔짱도 꼈을 정도니 정말 18기 영호와 최종커플이 되고 싶었던 것 같다. 하지만 18기 영호의 머릿속에서는 여전히 15기 정숙이 가득했다. 이 사실을 알았음에도 18기 영호를 최종선택하며, 자신의 마음을 끝까지 표현했다.

 

 

나는 솔로 8기 출연자 나이, 학교, 직업, 인스타, 최종선택 (+순자 상여자)

솔직히 '나는 솔로' 8기는 딱히 레전드편으로 꼽힐 만큼 흥했던 기수는 아니다. 하지만 일부 출연자들이 워낙에 매력적이었던 까닭인지 개인적으로는 꽤나 재밌게 봤다. 참고로 지금도 종종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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⑪ 17기 순자

17기 순자(1993년)는 프랑스 파리패션스쿨 IFM 석사를 마쳤으며, IT 스타트업에서 마케터로 종사 중이다. 17기 출연 당시 어장관리녀로 등극하며, 제작진으로 하여금 남성 출연자들이 3번 연속으로 데이트 선택을 하게끔 만든 장본인이다. 돋보이는 외모는 아니지만, 찬찬히 뜯어보면 귀여운 구석이 많아 현실에서는 인기가 많을 듯싶다. 자신의 강점이 뭔지 정확하게 알고 있으며 이를 잘 어필한다. 보고 싶은 남성 출연자로 18기 영수를 꼽았으며, 첫번째 데이트 선택은 18기 영호였다.

 

나는 솔로 17기 순자

 

두번째 데이트인 낮술 데이트에서 고독정식을 먹었다. 다른 출연자들에게 기가 눌려서 그런지 활약이 많지 않았다. 어렵게 획득한 슈퍼데이트권을 가장 관심을 가지고 있던 6기 영수에게 사용하려 했지만, 마음을 바꿔 18기 영호에게 사용한다. 이는 6기 영수에게 워낙 강한 출연자들이 몰려 있는 탓에 마음을 접었다고 보면 된다. 본인 스스로 남사친이 많다는 고백을 했다. 물론 그녀 앞에서는 싸우기 싫어서 괜찮다는 식으로 말하지만, 사실 남사친이 많은 것을 좋아하는 남자는 세상에 없다.

 

3일차 조기퇴소 이후 데이트 선택에서도 18기 영호를 선택한다. 하지만 그녀가 어떤 선택을 하던 본인은 아무런 타격을 입지 않을 것 같다는 18기 영호의 말을 듣고 직진을 멈췄다. 최종선택도 포기했다. 재밌었던 장면은 데이트를 하는 와중에 어떤 아줌마가 17기 순자에게 양다리라고 한소리했는데, 그 외침에서 빡침이 느껴졌다는 것이다. 그냥 뿌린 대로 거둔 거라고 보면 될 것 같다.

 

⑫ 11기 순자

11기 순자(1995년)는 가톨릭대 성악과를 졸업했으며, 재활 피트니스 강사를 거쳐 현재는 다이닝 레스토랑 매니저로 일하고 있다. '나는 솔로' 출연 당시 TPO에 맞지 않게 찬송가를 부르는가 하면, 식사 가스라이팅을 시전해 많은 비난을 받았다. 하지만 지금은 스스로를 잘 성찰한 모습이 돋보인다. 보고 싶은 남성 출연자로 13기 상철을 꼽았으며, 첫번째 데이트는 13기 광수와 함께 했다. 그에게서 뭔가 특별한 모습을 찾은 듯싶었지만, 안타깝게도 이성으로는 느껴지지 않았던 것 같다.

 

나는 솔로 11기 순자

 

낮술 데이트 때는 고독정식을 먹었다. 사실 그녀는 솔로민박 5기 남성 출연자들에게서 큰 설렘을 느끼지 못했다. 그래서 본인 스스로가 뭔가 포기하고 싶었던 것 같다. 아마도 첫눈에 반하는 그런 꿈같은 순간을 그리는 것 같기도 하다. 결국 3일차에 조기퇴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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