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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렌에듀/토익, 아이엘츠

한컴 타자연습 다운로드 (+아이엘츠 라이팅 영타연습)

by 낭만쉼표 2023. 6.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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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타연습을 다시 시작하기로 결심했다. 어차피 한국이 아닌 다른 나라에서 살고 있는 이상 영타도 평균 이상으로 빨라야 경쟁력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군 복무 당시만 해도 영타를 워낙 많이 쳐서 속도가 거의 300타 정도 됐는데, 요 며칠 전에 영문법을 리뷰하면서 오랜만에 영타를 쳐보니 많이 무뎌졌다.

 

영타연습을 하려고, 활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찾아보니, 예전보다 많이 다양해졌다. 그중에 제일 맘에 드는 프로그램은 한글과컴퓨터에서 만든 (구)한컴 타자연습이었다. 구관이 명관이라고 예전에 사용해 봤던 프로그램이라 그런지 익숙했다. 무료로 제공되기 때문에 별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설치형 프로그램인지라 인터넷이 없는 곳에서도 연습이 가능하다.

 

한컴 타자연습 다운로드

설치파일을 찾기 어려웠는데, 한글과컴퓨터 홈페이지의 메인화면 가장 하단을 살펴보면, 왼쪽 구석에 한컴 타자연습 카테고리가 있다. 이곳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한글과컴퓨터 홈페이지 하단부

 

현재 한컴 타자연습은 예전에 나왔던 (구)한컴 타자연습과 새롭게 리뉴얼된 온라인 버전으로 크게 2가지 종류가 있다. 리뉴얼된 버전은 매번 연습할 때마다 인터넷을 접속해야 되지만, 좀 더 다양한 연습모듈이 있다는 장점이 있다. 반면 (구)한컴 타자연습은 온라인 버전을 사용할 수 없지만, 영타연습과 간단한 게임 정도가 가능하다.

 

(구)한컴 타자연습 다운로드

 

당장의 목표로 한타속도 수준이면 될 것 같아 확인해 보니, 310이었다. 참고로 타수의 개념이 좀 헷갈릴 수 있는데, 정확한 표기법은 310타/분이다. 즉, 1분 동안 310개의 글자를 칠 수 있다는 뜻이다. 참고로 300타 정도면 사무업무를 보는데, 별다른 문제가 없다.

 

한타속도 확인결과

 

영타도 300타/분 정도면 괜찮을까 싶어 체크해 보니, 대충 180타/분 전후였다. 확실히 너무 느린 것 같다. 앞으로 꾸준히 연습해야 될 것 같다.

 

영타속도 확인결과

 

영어공부에 영타연습을 활용해야 되는 이유

영타연습을 영어공부의 일환으로 활용하는 것은 여러모로 도움이 된다. 일단, ① 공인시험인 토플(TOEFL)과 아이엘츠(IELTS)의 라이팅 시험이 현재 영타로 이뤄지고 있기 때문에, 어차피 영타연습은 피할 수 없다. 물론 아이엘츠는 여전히 종이로 된 PBT 타입을 함께 운영하고 있긴 하지만, 앞으로는 적은 인원으로도 손쉽게 시험을 운영할 수 있는 CBT 타입이 대세를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아이엘츠 PBT 역시 토플 PBT와 마찬가지로 언젠가는 사라질 거라 본다.

 

② 언어습득의 핵심은 결국 반복인데, 영타연습은 여러 문장을 반복적으로 연습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단기기억을 장기기억으로 변환시키기 위해 오감을 활용하라는 얘기를 많이 들어봤을 거다. 눈으로 읽고 귀로 들으면서, 문장을 직접 말하며 손으로 쓰는 과정을 반복하다 보면, 말 그대로 뼛속 깊이 습득할 수 있다. 이때 힘들여 깜지를 쓰는 대신 타자를 치면, 아무래도 좀 더 효율적으로 연습할 수 있다.

 


 

 

좋아하는 팝송으로 영타연습 (+토플 라이팅 타자연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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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플 vs 아이엘츠 (+결정적인 차이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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