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솔렌에듀/필리핀 어학연수15

바기오 조이버스(Joy Bus) 티켓 예매방법 총정리 마닐라에서 바기오까지는 바기오 학원연합회(BESA)에서 그룹픽업이 이뤄지므로 따로 신경 쓸 필요가 없지만, 어학연수를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갈 때는 개별적으로 버스티켓을 준비해야 된다. 물론 걱정할 필요는 없다. 버스티켓을 판매하는 예매처의 위치와 비용, 주의사항 정도만 숙지하면, 딱히 문제 될 일이 없다. 이번 포스팅을 보고 있다면, 필리핀에서의 어학연수를 어느 정도 마무리하고 있는 사람일 거라 생각된다. 묻고 싶은 게 있다. 지난 연수기간 동안 정말 후회하지 않을 만큼 공부했나? 처음에 계획했던 만큼의 성취가 있었나? 만약 목표점수를 획득했다면, 정말 축하한다. 인생에서 가장 무거운 짐 하나를 덜었다. 혹시라도 목표점수를 얻지 못했더라도 실망하진 말자. 포기하기 전까진 끝난 게 아니다. 여전할 것인지 .. 2023. 6. 18.
필리핀 세관신고서, 입국신고서 작성방법 총정리 (+면세한도) 필리핀 관광당국은 입국신고서 양식을 영어와 중국어, 일본어, 한국어로 번역해 뒀다. 따라서 필리핀 입국신고서 작성은 다른 나라 입국신고서 작성에 비해 상대적으로 수월한 편이다. 다만, 세관신고서는 익숙하지 않다 보니, 다소 헷갈릴 수 있다. 특히 면세한도가 한국과 다른 관계로 주의해야 될 사항들이 많다. 코로나 확산으로 인해 거의 2년여 동안 해외방문이 쉽지 않았지만, 지난 2022년부터는 점차 완화되고 있다. 특히 관광산업의 활성화가 중요한 필리핀과 태국, 베트남 등과 같은 동남아 국가들은 리오프닝에 맞춰 국경을 공격적으로 개방했다. 그중에서도 필리핀은 ㉮ 영어권 국가인 관계로 다른 동남아 국가들에 비해 접근성이 좋은 편이다. ㉯ 세부나 보라카이 같이 세계적으로 유명한 관광지들이 많을 뿐만 아니라 ㉰ .. 2023. 6. 17.
필리핀 바기오 날씨 총정리 (+건기, 우기) 최근 필리핀으로 향하는 사람들의 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아무래도 코로나가 확산됐던 지난 2년 동안 해외를 못 나갔던 관광수요가 회복된 탓이 클 것이다. 하지만 이중에 상당수는 어학연수가 목적이기도 하다. 어학연수를 생각하면, 역시 바기오와 세부, 클락을 가장 먼저 떠올릴 수밖에 없다. 공부하는 기간 동안 날씨가 안좋으면, 이모저모 불편할 수 있으므로 건기와 우기의 시기 정도는 미리 확인해 두자. 지난 코로나 팬데믹 기간 동안 국내에서는 원하는 만큼의 영어성적을 획득하지 못했던 학생들이 많았던 것 같다. 개인적으로 '누구나 노력하면, 국내에서도 아이엘츠 7.0점 이상을 획득할 수 있다'는 말은 '누구나 노력하면, 서울대에 합격할 수 있다'는 말 같이 허울만 좋은 소리라고 생각한다. 물론 국내에서도.. 2023. 6. 16.
필리핀항공 세부-바기오 직항편 취항 (+연계연수) 필리핀의 주요 어학연수지로는 세부와 바기오, 클락 등이 있다. 한국인 입장에서는 아무래도 직항이 있는 세부와 클락이 가기 편하다. 물론 세부와 클락의 어학원들도 좋긴 하지만, 나름의 강점이 있는 바기오를 이런 이유 하나만으로 배제하긴 너무 아쉽다. 바기오는 세부만큼 인지도가 높은 지역은 아니지만, 다양한 이유로 필리핀 내에서 뜨고 있다. 기본적으로 높은 분지에 형성된 도시다 보니, 날씨가 굉장히 좋은 편이다. 한국의 가을과 같은 날씨가 일년 내내 이어져 덥다는 느낌이 거의 안든다. (참고로 베트남에 있는 달랏(Đà Lạt)이라는 도시 역시 비슷한 환경이다. 일년 내내 서늘한 날씨가 유지된다.) 수많은 대학들이 모여 있는 만큼 원활한 선생님 수급이 가능해 어학원들의 수업 퀄리티가 높다는 점 역시 강점이다... 2023. 6. 15.
2023년 필리핀 공휴일 총정리 (+유래를 이해하자) 필리핀은 한국에 비해 공휴일이 많은 편이며, 특히 4월과 12월에 휴일이 몰려 있다. 다만, 어학연수의 시기를 결정하는 데 있어 공휴일의 유무는 그리 중요하지 않을 것 같다. 모든 어학원에서 공휴일에 실시하지 못한 수업을 주말을 통해 어떤 식으로든 보충해 주기 때문이다. 따라서 과정별로 최소 수업보장일 수를 알아보면, 실제 예상되는 수업일수를 사전에 확인할 수 있다. 예를 들어 OOO 어학원의 경우, 최소 수업보장일 수가 4주간 18일이며, 만약 공휴일로 인해 수업이 실시되지 않은 경우에는 토요일에 수업을 진행해 어떻게든 18일을 반드시 채운다. 참고로 최소 수업보장일 수는 각 어학원마다 다르지만, 대부분 최소 18일을 보장하고 있다. 간혹 19일을 보장하는 학원도 있지만, 그리 많은 편은 아니다. 드라.. 2023. 6. 14.
필리핀 세부 날씨 총정리 (+건기, 우기) 많은 한국인들이 여행이나 어학연수를 위해 필리핀에 방문한다. 여행의 경우, 플렉스가 목적이기 때문에 심리적으로 경비에 여유가 있긴 하지만, 그래도 높아진 환율 때문에 평소보다 10% 이상 비싸게 비용을 지불할걸 생각하면 왠지 배알이 꼴린다. 지금은 환율이 $1=1,200원 대로 떨어졌기 때문에 그나마 낫지만, 지난 2022년에는 환율이 무려 $1=1,445원까지 올랐기에 아무래도 떠나는 것 자체가 쉽지 않았을 것이다. (이는 특히 필리핀에 장기간 체류해야 되는 어학연수생들에게 치명타로 다가왔다.) 비용이 비싸진 만큼, 어떻게 하면 최대한 재밌게 필리핀을 즐길 것인지 고민이 많을 텐데,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날씨다. 혹시라도 태풍이 온다면, 모든 액티비티가 중단되기 때문에 그냥 호텔이나 리조트에 머무를 .. 2023. 6. 12.
필리핀 원헬스패스 작성법 총정리 지난 2022년 2월 10일부로 필리핀 국경이 파격적으로 열렸다. 시설격리와 비자가 전제가 된 특별입국이야 코로나가 확산됐던 2020년과 2021년에도 계속 지속됐지만, 이번 조치는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별다른 격리 없이 무비자 방문을 허락했다는 점에서 굉장한 의미가 있다. 사실상 필리핀 정부가 스텔스 오미크론의 확산과 상관없이 리오프닝을 단행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줬다고 보면 된다. 스텔스 오미크론 뜻, 증상 5가지 총정리 이쯤 되니, 애초에 백신과 치료제를 개발해 바이러스를 제압하겠다는 생각 자체가 오만했던 것이 아닐까 싶다. 지난 2020년 2월쯤에 코로나 바이러스가 확산될 당시만 해도 시간이 지나면, 다시 solenedu.tistory.com 물론 여전히 각종 서류들을 추가적으로 더 준비해야 된다. 예.. 2022. 3.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