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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렌에듀62

호주 ATN 그룹 총정리 (+명문 공대모임) 호주에서는 명문대학교로 G8(Group of Eight)의 대학들이 가장 먼저 손꼽히는 게 사실이지만, 상황에 따라서는 ATN(Australia Technology Network) 그룹의 대학들도 함께 거론되는 경우가 많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호주 ATN그룹에 관해 살펴보도록 하겠다. 호주가 유학 선진국으로 발돋움할 수 있었던 이유는 단순히 영어를 사용한다는 환경적인 조건을 넘어서, 정부가 주도적으로 교육의 질을 모니터 하며 교육개혁을 이끌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호주에는 종합대학교(University)가 총 43개가 있는데, 이 중에서 정부가 운영하는 국립대학교가 무려 37개나 된다. 다만, 재밌는 사실은 학교 공식명칭에 National을 붙일 수 있는 대학교는 바로 호주의 서울.. 2023. 6. 24.
무조건 통하는 화상영어 활용법 (+어떤 업체든 상관없다) 한국인들은 스피킹과 라이팅이 리스닝과 리딩에 비해 상대적으로 취약하다. 따라서 스피킹과 라이팅은 더 많은 관심과 남다른 노력을 들여야 되는 과목임에 분명하다. 요새는 화상영어가 워낙 잘 개발되어 있기 때문에 잘만 활용하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에 관해 알아보자. 한국인이 아이엘츠 오버롤 7.0 이상의 고득점을 준비하는 상황이라면, 리스닝과 리딩에서 최대한 높은 점수를 획득하고, 스피킹은 7.0~7.5, 라이팅은 6.5~7.0을 목표로 하는 것이 가장 현실적이다. 실제로 스피킹 7.0은 라이팅 7.0에 비해 수월하게 달성할 수 있기 때문에 도전해 볼만하다. 참고로 내가 필리핀 어학원에서 GM으로 재직할 당시 떠도는 소문이 아닌 직접 라이팅 7.0 이상을 성적표로 확인.. 2023. 6. 23.
좋아하는 팝송으로 영타연습 (+토플 라이팅 타자연습) 토플 라이팅은 무조건 컴퓨터로 영타를 쳐야 되기 때문에 익숙하지 않다면 반드시 연습을 해야 된다. 이는 아이엘츠 CBT를 선택한 사람도 동일하다. 이에 많은 사람들이 어렸을 때 한번쯤 이용해본 적이 있는 한컴 타자연습 프로그램으로 연습을 시작한다. 실제로 한컴 타자연습 프로그램은 무료인데다 설치가 쉽기 때문에 편의성이 꽤나 좋은 편이다. 다만, 동화 속 내용으로 영타연습을 해야 되서 아무래도 지루해지기 쉽다. 실제로 영혼 없이 타자만 치다 보니, 그냥 빠르게 치는 연습밖에 안되는 것 같았다. 그러다 우연히 원하는 내용으로 영타연습을 할 수 있는 기능을 발견했다. 좋아하는 팝송을 들으면서 영타를 연습하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좋아하는 팝송으로 영타연습 이번 포스팅에서는 팝송가사로 영타연습을 하는 방법.. 2023. 6. 22.
무조건 향상되는 아이엘츠 스피킹 공부방법 (+8.5 달성후기) 아이엘츠(IELTS)가 다른 시험들에 비해 일상생활에서의 활용도가 높은 실용적인 시험임에는 틀림없지만, 어쨌든 여전히 시험인 만큼 같은 노력을 올바른 방향으로 쏟아야 수험기간을 단축시킬 수 있다. 올바른 방향으로 공부한다는 것은 결국 시험이 요구하는 것이 뭔지 정확하게 이해하는 것을 뜻한다. 이에 많은 사람들이 아이엘츠 성적을 단기간에 획득할 수 있는 비법에 관해 물어본다.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아이엘츠를 상당히 낮은 점수부터 시작해 목표점수를 획득하기까지 여러 가지 시행착오를 겪어서 그런지, 단기간에 점수를 획득할 수 있는 팁보다는 기본이 훨씬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물론 핵심적인 개념을 정확하게 이해하면, 좀 더 빠르게 실력을 키울 수 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아이엘츠 스피킹을 효과적으로 준비할 수 있는.. 2023. 6. 21.
필리핀 어학원 국적비율, 성비, 평균연령 (+학업 분위기) 학생 입장에서는 어학원에서 함께 공부하는 학생들의 국적비율과 성비, 평균연령 등이 중요한 변수가 될 수 있다. 특히 국적비율은 학업시간 외에도 스피킹을 연습할 수 있는 환경인지 가늠할 수 있는 척도이므로 중요하다. 더불어 평균연령도 중요하다. 나이대가 너무 다른 학생들이 모여 있으면, 아무래도 불편할 수밖에 없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필리핀 어학원들의 국적비율과 성비, 평균연령의 대략적인 경향을 알아보도록 하겠다. 필리핀 어학연수의 목적 2023년이 되면서, 유학과 어학연수의 길이 활짝 열렸다. 특히 스파르타 형식으로 영어실력을 단기간에 끌어올릴 수 있는 필리핀 어학연수는 그 인기를 계속 유지하고 있다. 지난 필리핀 어학연수 중에 만났던 학생들을 살펴보면, 목적에 따라 크게 2개 그룹으로 나눌 수 있을 것.. 2023. 6. 21.
필리핀 어학연수 3가지 문제점 (+오준 UN대사 즉흥연설) 지난 수년간 유학업계의 가장 큰 화두는 '필리핀 어학연수가 과연 효과적인가?'였다. 물론 현재는 수많은 사례 등을 통해 가성비 측면에서 굉장히 만족스럽다는 결론이 났다. 또한 논리적으로도 언어를 어린 시절부터 자연스럽게 습득하는 것이 아니라면, 결국 기술을 연마하듯 학습해야 되는데, 적은 비용으로 오랜 시간 동안 네이티브(native)와 연습할 수 있는 필리핀 어학연수는 당연히 효과적일 수밖에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필리핀 어학연수에 회의적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지적하는 문제점들은 다시 한번 되짚어볼 필요가 있다. 크게 3가지 정도로 정리할 수 있을 것 같다. 바로 ① 필리피노 특유의 억양, ② 따갈로그어와 혼합된 영어, ③ 불안한 치안이다. 결론부터 얘기해, 이 부분들은 결국 자기가 어.. 2023. 6. 20.
토플 vs 아이엘츠 (+결정적인 차이점) 아이엘츠(IELTS)가 전 세계적으로 꽤나 유명한 시험임에도 불구하고, 한국에서 만큼은 토플(TOEFL)의 탄탄한 명성을 뛰어넘질 못하고 있다. 아마도 미국으로의 유학을 선호하는 트렌드가 변하지 않는 이상, 앞으로도 이 현상은 계속 지속되지 않을까 싶다. 내가 머물고 있는 베트남은 재밌게도 한국과 정반대 상황이다. 신기할 정도로 토플에 대한 관심이 없는 반면, 아이엘츠의 인기가 날이 갈수록 치솟고 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아이엘츠와 토플의 차이점이 뭔지 정확하게 알아보도록 하겠다. 아이엘츠, 토플과 차이점 아이엘츠(International English Language Testing System)는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영어능력평가시험으로 전 세계 10,000개 이상의 기관이 아이엘츠 성적을 인정하고 있다.. 2023. 6. 19.
필리핀 입국서류 완벽하게 총정리 (+미성년자) 지난 2022년을 기점으로 코로나로 인한 국가별 출입국이 전격적으로 완화되고 있다. 관광국가인 필리핀 역시 더 많은 관광객 유치를 위해, 입국서류를 대폭 간소화시키고 있는데, 실제로 최근에 필리핀을 입국해 보니 정말 편했다. 현재는 필리핀 입국을 위해 ① 여권, ② 리턴티켓, ③ 영문 백신접종증명서, ④ 이트래블(eTravel) QR코드만 있으면 된다. 단, 추가적인 조건이 있으니 천천히 확인해 보도록 하자. 필리핀 정부가 국경을 전면적으로 개방하고 관광객 입국을 허용하기까지 정말 오랜 시간이 걸렸다. 본격적인 리오프닝은 지난 2022년 2월 10일부터 시작됐으며, 이때를 기점으로 시설격리가 동반된 특별입국이 아닌 일반적인 무비자 입국이 가능해졌다. 사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이 순간을 기다렸는지 모른다.. 2023. 6.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