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양회(쌍용C&E), 주가를 바꿀 4가지 이슈
비중의 차이가 있을지언정, 제 주식계좌의 늘 한켠을 차지하고 있는 종목이 있다면, 바로 쌍용양회입니다. 이유는 (이웃집 영희네 엄마도 알고 있는) 배당 때문입니다. 좀 더 솔직히 고백하자면, 정확히는 1분기부터 3분기까지 함께 가는 편입니다. 4분기에 실시되는 연말배당의 경우, 배당률이 좋은 다른 회사들도 많이 있기 때문에, 분기배당을 실시하는 쌍용양회를 굳이 보유해야 될 필요가 없어, 오히려 배당기준일 전에 (배당에 대한 기대감으로 주가가 올랐을 때) 팔았다가, 배당락 이후 주가가 많이 떨어진 연초에 다시 매집을 하는 패턴이 몇년째 반복되고 있습니다. 비중은 5~30% 정도 들고 가는데, 급등이 나오면 조금씩 분할매도를 하고, 급락이 나오면 반대로 조금씩 매수합니다. 이렇게 되면 수익률이 단기적으로는 ..
2021. 3. 3.